전설에 따르면 셰랍 미워체는 악마에게 도난당한 말을 찾던 중 우연히 테르마(Terma)를 발견했다고 한다. 그는 본(Bön), 불교, 힌두교, 자이나교 등 여러 신앙에서 가장 신성한 산으로 여겨지는 신성한 카일라쉬 산 (Mt Kailash)근처에서 부처님과 같은 왕실 가정에서 태어났다. 셰랍 미워체는 자신의 신념에 대한 각성과 금욕적 생활을 시작했지만, 그의 핵심 가르침인 아홉 개의 굴레는 여전히 실현의 길로 남아 있다. 그리고 수련자들은 여전히 수많은 정교한 의례, 의식 그리고 많은 만트라적 요소를 사용해 오고 있다. 본포(Bönpo)들은 카일라쉬 산을 아홉 겹의 스와스티카(Swastika, 불교 문양 상징 卍)라고 부른다. 실제로 이 산은 본(Bön)의 스승 나로(Naro)와 불교의 탄트릭 스승 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