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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자료/의학 5

인체의 세포 교체 주기는?

인간이 가진 질병으로 인간은 치료를 하기 위해 약을 먹거나, 외과적 방법을 동원해서 치료를 한다. 그리고 최근에서는 심신의학이라고 하여 심리치료도 하고 있다. 그럼, 치료는 특정 인체의 부위가 좋아지는 것일 수도 있지만, 아마도 우리 몸의 구성 성분이 세포가 변화는 것이라고 말할 수도 있지 않을까? 그 세포가 죽거나 다시 태어나거나 하면서 우리의 세포는 변화하고 우리는 그 속에서 치료를 경험하고 있는 것이라고 본다. 그래서, 인간의 세포는 얼마의 주기로 변화하게 되는지 알아본 논문이 있어 소개한다. 이 논문은 네처 메디슨(Nature medicine) 학술지에 올라온 이스라엘 와이즈만 연구소의 연구 결과이다. 건강에 있어서 인체의 기능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 그리고 질병, 세포 구성과 회전율을 정량화하..

학술자료/의학 2024.03.27

[최신 의학] 우리나라 연구팀 세계 최초 액체금속 회로 뇌 이식 개발

우리나라 연구진의 놀라운 쾌거가 있어 소개한다. 최근에 뇌 이식 칩이 많이 소개되고 있다. 일론 머스크가 뇌에 이식하는 칩을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이제는 뇌의 기능이 떨어진 질병이나 환자들을 위해 필요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은 했지만, 전자 칩과 금속이 뇌에 이식되는 데에 따르는 부작용을 무시할 수 없어 지켜보고 있었는데, 우리나라에서 액체로 뇌에 이식하는 방법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기쁘다. 아래의 글은 연세대학교 뉴스룸(https://www.yonsei.ac.kr)에 올라온 기사를 정리하였다. 관련된 연합뉴스 동영상도 있어 함께 올려본다. 전기 전자 분야에서 난제로 여겨졌던 다기능성 완전 생분해성 뇌신경 광전자 임플란트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연구팀은 해당 시스템을 활용해 설치류 모델에..

학술자료/의학 2024.03.25

[최근 의학] 뇌 노폐물 청소하는 뇌척수액 배출 허브(Hub) 국내 연구진 최초 발견

토요일 아침에 여유롭게 '연합뉴스(https://www.yna.co.kr)'를 시청하는데 반갑고도 궁금했던 내용이 나와서 글을 바로 올린다. nature(https://www.nature.com) 학술지도 검색해서 논문도 찾아 간략하게 글을 올려본다. KAIST 의과학대학원 연구진에 의해서 퇴행성 뇌 질환을 일으키는 뇌 노폐물을 제거하는 뇌척수액 배출 경로가 코 뒤쪽에 있는 비인두(Nasopharynx) 점막에 넓게 분포하는 림프관망(Lymphatic vessel)이라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 비인두는 대략적으로 우리가 코로나 검사를 할 때 코끝까지 면봉을 찌를 때 그 위치라고 보면 될 것이다. 이 연구를 통해 림프관망과 연결된 목 림프관의 뇌척수액 노폐물 배출의 경로를 확인하였고, 수축과 이완시..

학술자료/의학 2024.01.21

[잼난 의학] 머리 자극으로 녹내장 치료?

5월 어느 날로 기억한다.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지하철 모니터에 흥미로운 기사가 소개되었다. 정말 뉴질랜드 과학계는 여러 가지 자료에서 보면 뇌 연구를 많이 한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된 기사였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기사를 보고 뉴질랜드 기사를 함께 확인해 보았다. ​ ​ 뉴질랜드의 유명한 작가로 소개된 린리 후드(Lynley Hood)는 2020년 골반 부상으로 만성 요통에 시달리고 있었다.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Otago University)의 만성 요통 완화 파일럿 연구(pilot study)에 참여하게 되었다. ​ 이 연구를 소개하자면, 20명으로 구성된 참가자를 두 그룹으론 나눠, 한 달 동안 매일 다섯 번씩 세션을 받도록 하였다. 한 그룹은 실제 통증 치료를 담당하는 뇌 부위에 전극으로 덮인 모..

학술자료/의학 2023.08.20

[잼난 의학] 변(便)을 먹고 병이 나았어요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라는 속담이 있다. 그 뜻은 평소에 무척 흔하던 것도 막상 필요하여 쓰려고 하면 없다는 말이다. 그래서, 어머니가 흔한것도 소중히 하라는 말씀을 자주 하셨던거 같다. 개똥이 진짜 약으로 쓰였을까 라는 궁금증이 일어난 적이 있다. "흰개의 똥은 살갗의 한 부분이 곪아 고름이 생기는 병인 종기를 치료하는 데 효험이 있고, 체증이 오래되어 뱃속에 덩어리가 생기는 병인 ‘적취’를 치료하는 데 신기한 효과가 있다". "흰개의 똥은 살갗의 한 부분이 곪아 고름이 생기는 병인 종기를 치료하는 데 효험이 있고, 체증이 오래되어 뱃속에 덩어리가 생기는 병인 ‘적취’를 치료하는 데 신기한 효과가 있다" 라고 에 나와 있어 옛날에는 정말로 개똥을 약으로 쓴 것이 맞는 것 같다. 그럼, 사람의 인..

학술자료/의학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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