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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잉볼과 함께 읽을거리 52

임상심리학자가 말하는 싱잉볼 이란?(명상을 위한 싱잉볼 사용 방법) - 2편(완결)

명상을 위해 싱잉볼 사용 5단계 방법  1. 조용한 공간 찾기명상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는 차분하고 조용한 장소를 선택한다. 촛불이나 향을 켜서 어수선함을 없애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조성한다. 매일 같은 시간에 싱잉볼을 사용하여 규칙적인 명상 연습을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2. 편안하게 앉기편안한 자세로 앉도록 한다. 바닥이나 쿠션에 다리를 꼬고 앉거나 발을 바닥에 평평하게 눕힌 채 의자에 앉는다. 어깨를 이완시키고 손을 무릎에 올려놓는다. 척추가 곧게 펴져 있고, 경직되지 않도록 하여야 정신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런 다음 심호흡을 몇 번 하고 천천히 고르게 호흡하는 데 집중한다.  3. 싱잉볼 잡기싱잉볼을 쿠션 위에 놓거나 다른 손으로 잡는다. 싱잉볼을 드는 경우에는 손바닥을 평평..

임상심리학자가 말하는 싱잉볼 이란?(명상을 위한 싱잉볼 사용 방법) - 1편

명상을 수행하는 많은 사람들이 어려워한다. 특히나 초보자인 사람들에게는 더욱더 그러하다. 그러기에 명상을 수행하는 센터나 요가원에서 싱잉볼과 함께 명상을 수행하는 모습을 많이들 보게 된다. 그만큼 싱잉볼이 명상을 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미국의 명상센터 중에 하나인 Calm(www.calm.com)에서 싱잉볼에 대한 글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이 글을 소개하는 이유는 임상심리학 박사 크리스 모수닉(Chris Mosunic)이 싱잉볼을 소개하고 있어 임상심리학계에 있는 박사가 싱잉볼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궁금해서 읽어보고 소개한다.   명상에 사용하는 싱잉볼의 이점과 기원을 포함하여 싱잉볼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명상 수행에서 싱잉볼을 사용하는 방법도 알아보도록 한다.  요가 수업이나 직접 명상 세션..

사운드 마사지를 위한 기본 구성 용품 체크리스트

싱잉볼 테라피를 위한 환경은 싱잉볼 프랙티셔너도 중요하지만 그 주변도 안정되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해 줘야 한다. 싱잉볼 테라피를 받는데 눈살을 찌푸리거나 기분을 상하게 하는 환경을 조성하면 안 된다. 이는 내면의 평온함을 찾아가는 단계의 싱잉볼 마사지 치유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어떤 환경과 분위기가 좋을지 모두 싱잉볼 프랙티셔너 마다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피터 헤스(Peter hess)가 소개하는 방법을 한번 생각해 보고 더 추가나 나은 방향을 찾아보기 바란다. 그의 블로그(https://www.hess-sound.de)의 내용을 소개하며 그 내용을 토대로 이미지도 만들어 보았다. 사운드 마사지에 사용할 수 있는 용품과 도구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주고자 한다. 초보자이든, 더 전문적인 사람이 되려..

싱잉볼 연주법 - 2편(완결)

싱일볼 연주법에 대한 설명을 가이 바이더(Guy Beider)의 블로그를 통해 가볍게 이해하게 되면서 재미난 방법으로 싱잉볼을 연주하는 방법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골프 용어로 "스윗 스팟(sweet spot)" 은 공을 잘 치게 하는 위치를 말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싱잉볼의 스윗 스팟을 찾는 방법과 연주에 대한 그의 생각을 한번 들어보고자 한다. 싱잉볼의 스윗 스팟(sweet spot) "스윗 스팟(sweet spot)"은 싱잉볼이 가장 선명하고 안정적이며 부드럽게 소리가 나는 영역이다. 스윗 스팟에 타격되면 뒤틀림이 적고 균형 잡힌 배음이 생성된다. 스윗 스팟을 찾을 때까지 싱잉볼을 돌리면 시험해 보아야 한다.  싱잉볼을 치는 방식을 변경하면 음색이 바뀔 수 있다. 부드러운 스트로킹(stroking..

싱잉볼 연주법 - 1편

싱일볼에 대한 글을 보면 대부분 소리의 특성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하면서, 명상으로 넘아가는 내용을 주로 다룬다. 그러기에 싱잉볼 소리를 만들기 위한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생략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기에 책에서 나오는 싱잉볼을 다루는 법은 어느 정도 나와 있지만 싱잉볼 스틱이나 스트라이커 사용법을 알려주는 내용은 찾기 힘들다. 그러기에 가이 바이더(Guy Beider) 블로그의 내용이 스틱이나 스트라이커 사용법을 알려주기에 소개한다.  싱잉볼 스틱/스트라이커 잡는 법 싱잉볼을 치기 위한 스틱/스트라이커를 손에 단단히 쥐고 있지만 손목을 느슨하게 한다. 손목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 손목이 자유로워야 하는 이유는 스틱/스트라이커를 치고 난 후 약간 튕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이상적인..

Grounding(접지, 그라운딩)에 대한 이해 -2편(완결)

그라운딩 형태 그라운딩에는 다양한 형태가 있다. 모두 자신을 지구에 다시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는 지구와의 직접 또는 간접 접촉을 통해 수행할 수 있다. 맨발로 걷기따뜻한 여름날 밖에서 맨발로 잔디밭을 달리고 싶은 충동을 느낀 적이 있나요? 땅에 발을 담그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는 맨발로 걷는 거다. 잔디, 모래, 심지어 진흙 위에 있든 피부가 자연 땅에 닿도록 하면 그라운딩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바닥에 누워 있기바닥에 누워 피부와 신체의 접촉을 늘릴 수 있다. 공원 옆 잔디밭이나 해변의 모래밭에서도 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그라운딩 한다면, 몸이 부딪히지 않도록 적절한 예방 조치를 취하고 부상을 입을 수 있는 곳에 누우면 안 된다.  물에 담그기그라운딩 옹호자들에 따르면, 물은 그라운..

Grounding(접지, 그라운딩)에 대한 이해 -1편

싱잉볼 테라피를 진행하다 보면 지면과 접촉을 통해 치유를 받고자 하는 사람에게 편안함과 치유의 소리와 진동을 더 깊게 받아들이게 하는 노력을 한다. 싱잉볼의 소리와 진동을 더 증폭하고 더 바람직한 효과가 전달되게 하려는 의도에서 행하게 된다. 이런 수행의 근거와 치유적 매커니짐을 찾다 보면 grounding 또는 earthing이라는 단어를 만나게 된다. 우리말로 번역하면 "접지하다", "지구와 연결하다"라는 뜻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이 단어는 그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고 있어 그 내용을 Heathline(www.healthline.com)에서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어 그곳의 내용을 통해 알아보고자 한다.  그라운딩(Grounding) 또는 어싱(earthing)이라고도 불리는 테라피적 기법으로 지구와..

야외 싱잉볼 명상: 자연과 깊은 관계 맺기

싱잉볼은 자연의 소리라고 말을 한다. 그러기에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이 자연스럽다. 우리 인간도 자연에서 왔기에 싱잉볼 소리와 함께 어우러진다. 그럼, 싱잉볼과 자연 그리고 인간의 함께 어우러진다면 그 소리와 진동은 더 커질 것이다. 다시 한번 피터 헤스(Peter Hess)의 블로그(www.hess-sound.de)에서 자연과 함께 야외에서 하는 싱잉볼 명상을 어떻게 해야되는지에 대한 글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자연에 둘러싸인 야외에서는 종종 더 연결성을 느끼면서 동시에 자신의 중심을 더 쉽게 찾을 수 있다. 특히 봄과 여름에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아름다움과 풍요로움은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다. 숲 속을 걷거나 식물과 나무 사이에서 고민과 생각을 버리고 지금 이곳에서 자신을 더 많이 수련할..

가이 바이더(Guy bider)의 싱잉볼 만남 이야기 - 2편(완결)

가이 바이더(Guy bider)의 이야기 두 번째이고 마지막 글을 올린다. 그의 싱잉볼에 대한 열정과 과정은 순수하고 진정한 내면이 소리를 찾은 모습이다. 내 마음의 평화를 찾기 위한 그의 노력 속에 싱잉볼의 만남이 어쩌면 희망의 메시지가 아니였나하는 생각이 든다.  사고가 발생한 지 몇 달 후, 저는 아내와 함께 치던 싱잉볼을 꺼냈다. 갑자기 이 싱잉볼에는 매우 흥미로운 특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싱잉볼을 쳤을 때, 결코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우울한 시간이 방 안을 천장까지 가득 메우고 있었다. 물결치듯 슬픈 음색의 싱잉볼 소리에 정신을 빼앗겼다. 싱잉볼 소리를 듣는 것은 고통스러웠다. 하지만 가슴안에서 무언가가 지나갔고, 즉각적인 치유의 순간이 일어났다.  이전에는 전혀 신경 쓰지 않았던 미묘..

가이 바이더(Guy bider)의 싱잉볼 만남 이야기 - 1편

연속해서 미국에서 싱잉볼 프랙티셔너로 수행하고 있는 가이 바이더(Guy bider)의 티베트 싱잉볼과의 만난과 지금까지의 수행을 이어오고 있는 동기와 생각을 이번 글에서 알려드리려고 한다. 싱잉볼을 만나는 계기와 상황은 다르지만 그 끝은 마음의 평화 같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싱잉볼연구소 율담과 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분들도 그 길이 비슷할 것이다. 그의 이야기를 통해 나도 한번 바라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티베트 싱잉볼(‘히말라야 싱잉볼‘이라고도 함)은 1950년대 후반부터 서양인들에게 알려져 왔다. 중국 공산주의 점령에서 벗어난 티베트 난민들과 함께 미국과 유럽으로 건너왔다. 현재 거의 모든 요가 스튜디오와 명상 센터에서 싱잉볼을 판매하고 있으며, 모든 티베트 관련 상점에서 싱잉볼을 판매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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