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잉볼, 그 비밀은 무엇인가 - 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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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파(Brainwaves)란 무엇인가?

 

뇌 속 뉴런 간의 소통은 우리의 모든 생각, 감정, 행동의 근원이다. "뇌파"는 뉴런이 서로 소통하는 전기 자극이 동기화되어 발생한다. 뇌파는 의식의 연속적인 스펙트럼이다. 뇌파는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 활동에 따라 변화하며 대역폭으로 나뉘어 낮은 정신 활동부터 높은 활동까지 각 파동에 특정한 특성을 부여한다.

 

 

뇌파 주파수를 정의하는 측정 단위는 헤르츠(Hz)이다. 뇌파는 일반적으로 실생활에서 뇌의 다양한 위치에서 발생하며, 이는 다양한 뇌 활동을 반영한다. 또한, 우리의 뇌는 동시에 수많은 파동의 존재를 보여주지만, 현재 지배적인 패턴(파동)을 통해 뇌의 활동에 대해 배울 수 있다.

 

뇌파는 뇌파계(EEG)로 측정한다. 뇌파는 뇌 표면에서 전기적 활동을 보여준다. 이 활동은 다양한 주파수와 진폭의 파형으로 뇌파 기계의 화면에 나타난다.

 

 

초저주파, Infra-low (<0.5Hz)

초저주파 뇌파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느린 특성 때문에 거의 감지할 수 없고 측정하기 어렵다. 저주파 뇌파는 뇌의 타이밍과 네트워크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초저주파 뇌파는 우리의 고등뇌 기능의 기초가 되는 기본적인 대뇌피질의 리듬으로 여겨진다.

 

델타파, Delta waves (0.5~4Hz)

델타 뇌파는 진폭이 상당히 큰 가장 느린 파동이다. 델타 뇌파는 꿈도 꾸지 못하는 수면과 깊은 명상에서 생성된다.

이 상태에서는 유기체의 재생이 촉진된다. 그렇기 때문에 깊은 회복 수면이 웰빙에 매우 중요하다.

 

세타파, Theta waves (4~8Hz)

세타 뇌파는 깊은 명상과 렘수면(REM)에서 지배적이다. 세타 뇌파는 기억, 학습, 신체 지식으로 가는 관문으로 알려져 있다. 세타파가 지배적일 때 우리의 감각은 외부 세계에서 멀어지고 내부의 신호에 집중된다.

 

세타는 우리가 정상적인 의식을 넘어 직관과 정보에 접근하는 상태이다.

 

알파파, Alpha waves (8~12Hz)

알파파는 주로 눈을 감은 상태에서 깨어 있는 이완기 동안 후두엽에서 발생한다. 알파파는 눈을 뜨고 졸린 상태 그리고 수면을 취하면 감소한다.

 

역사적으로 이들은 유휴 상태에서 시각 피질의 활동을 나타내는 것으로 여겨졌다. 최근 논문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피질 부위를 억제하거나 네트워크 조정 및 통신에 적극적인 역할을 한다고 말한다. 눈을 감았을 때 후두부 알파파는 가장 강력한 뇌파 뇌 신호이다.

 

알파 파동은 조용히 흐르는 생각과 일부 명상 상태에서 지배적이다. 알파 파동은 전반적인 정신 조정, 침착함, 각성 및 학습에 도움이 된다.

 

베타파(12~38Hz)

베타 뇌파는 인지 작업과 외부 세계에 집중할 때 깨어 있는 상태에서 지배적이다. 베타는 문제 해결, 각성, 결정, 정신 활동에 집중할 때 발생하는 비교적 빠른 뇌 활동이다.

 

베타 뇌파는 세 가지 밴드로 나뉩니다: 낮은 베타(12-15Hz)는 비교적 느린 정신적 몰입 상태이고, 중간 베타(15-22Hz)는 높은 몰입 상태 또는 적극적으로 무언가를 알아내는 상태이다. 높은 베타(22-38Hz)는 매우 복잡한 사고, 높은 불안, 흥분 또는 새로운 경험을 통합하는 동안 발생한다.

 

감마파(38~42Hz)

감마 뇌파는 가장 빠른 파동이다. 이러한 파동은 서로 다른 뇌 영역에서 정보를 동시에 처리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우리 뇌가 조용하고 투명할 때는 고주파와 저진폭으로 정보가 전달된다. 감마파는 빠르고 조용하게 정보를 전달한다.

 

감마 뇌파가 발견되었을 때, 연구자들이 보편적인 사랑, 이타심, 더 높은 덕목의 매우 활발한 상태에서 나타나는 것을 관찰하기 전까지는 감마 뇌파를 뇌 소음으로 간주했다. 또한 감마파의 주파수는 신경 발화의 주파수보다 높다. 이러한 파동이 어떻게 생성되는지는 아직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추측 중 하나는 감마 패턴이 지각을 조절하고 감마파의 존재가 커지면 의식과 영적 출현이 확대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