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 싱잉볼을 유럽과 북미에 소개했던 사람들이 현대인들에게 싱잉볼을 소개할 때 '노래하는 그릇'이라는 명칭으로 소개했듯이 티베트 싱잉볼을 소위 말하는 문명권에서는 과학적으로 받아들이려는 노력이 많았다. 그중에 하나가 싱잉볼에 대한 과학적 분석을 근간으로 하는 음악적 해석이었다. 그런 노력 덕분(?)에 싱잉볼은 음악이론적으로 해석하고 이해하여 오늘에까지 오고 있다. 다시 한번 Shanti bowl(www.shantibowl.com)의 게시글을 정리해서 소개해 본다. 음악적 지식을 습득하기보다는 일반적인 티베트 싱잉볼의 현재의 음악적 해석으로 이해해 주면 좋을 거 같다. 싱잉볼이 연주될 때 어떤 음색이나 주파수가 나오는지 궁금해 본 적이 있나요? 이번 연재에서는 싱잉볼의 음색(tone), 음(no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