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 싱잉볼에 대한 이야기는 구전적으로 아니면 비의의 전통에 따라 전해내려 오고 있어 그 실체를 완벽하게 이해하는 사람을 찾기가 어렵다. 그래도, 유럽이나 러시아 등의 지역에서 티베트 싱잉볼에 대한 기록을 한 사람들이 있어 많이는 아니지만 그 맥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2020년대에 들어서면서 학술적인 연구도 이루어지고 있어 그 신비의 존재를 더 알아 갈 수 있을 거 같다. 그래서, 책과 학술적 자료만이 아닌 싱잉볼에 대한 여러 나라의 관심 있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려고 한다. 아래 사진의 대가들은 우리가 그분들의 책을 통해 잘 알고 있지만, 전 세계 곳곳에서 싱잉볼을 연주하며 또는 치유를 수행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이 카테고리에서 들려주고자 한다. 다양한 분들의 이야기로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