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해서 미국에서 싱잉볼 프랙티셔너로 수행하고 있는 가이 바이더(Guy bider)의 티베트 싱잉볼과의 만난과 지금까지의 수행을 이어오고 있는 동기와 생각을 이번 글에서 알려드리려고 한다. 싱잉볼을 만나는 계기와 상황은 다르지만 그 끝은 마음의 평화 같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싱잉볼연구소 율담과 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분들도 그 길이 비슷할 것이다. 그의 이야기를 통해 나도 한번 바라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티베트 싱잉볼(‘히말라야 싱잉볼‘이라고도 함)은 1950년대 후반부터 서양인들에게 알려져 왔다. 중국 공산주의 점령에서 벗어난 티베트 난민들과 함께 미국과 유럽으로 건너왔다. 현재 거의 모든 요가 스튜디오와 명상 센터에서 싱잉볼을 판매하고 있으며, 모든 티베트 관련 상점에서 싱잉볼을 판매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