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도 싱잉볼를 한층 더 값지게 발표한 논문을 발견하여 글을 올린다. 제주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발표한 논문으로, 1월 25일 ~ 29일까지 소개한 문헌탐구(review)논문을 한 연구실에서 발표한 논문이다. 구체적으로 맥놀이(beat frequency)에 대한 치유 효과의 기전을 확인할 수 있다.
싱잉볼은 소리를 낼 뿐만 아니라 연주된 후 오랫동안 지속된다. 싱잉볼 소리는 긴장, 불안, 우울의 정도를 줄이기 위하 사용되었다. 그리고, 혈압과 심박수를 안정시키는 같과 같은 생리학적, 심리적 반응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싱잉볼 소리는 명상이나 대체 의학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고 보고되었지만, 정신음향효과의 매커니짐은 여전히 불명확한다. 싱잉볼 소리가 강학 박동을 통해 뇌의 유익한 반응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만약 세타파에 위치한 박동 주파수에서 뇌파가 활성회되고 동기화된다면, 뇌는 이완된 명상 상태로 전화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싱잉볼에서 발생하는 맥놀이 소리를 듣는 동안 뇌파 동기화 및 활성화시키는지에 대한 검증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연구 방법
총 17명이 참여하여, 남자 8명, 여자 9명으로 구성하였으며, 모두 신경학적으로 손상이 없는 건강한 성인이었다. 싱잉볼은 260mm 지름에 115mm 깊이의 작은 싱잉 볼를 사용하였다. 각 소리는 50초 이상의 소리를 유지하도록 하였고, EEG(뇌파검사)를 통해 뇌파를 측정하였다.
위의 그림에서와 같이 참가자들은 실험 전 EEG 검사 도구를 머리에 붙이고 5분 동안 휴식 후 싱잉볼 소리를 50초씩 6회 듣는다. 이렇게 300 초를 듣도록 하면서 참가자들이 EEG 검사를 수행하도록 하여 뇌파의 변화를 조사했다. 전체 실험 과정 중에 아래와 같이 초기, 중간, 마지막에 EGG 값의 주파수를 확인하였다.
결과
싱잉볼 소리와 함께 뇌파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위에 그림처럼 뇌파의 크기가 증가하고 실험이 끝날 때는 실험을 시작했을 때보다 훨씬 더 크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수치에서 보듯이 저주파수 성분의 증가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뇌파의 변화는 심리적 이완이나 명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싱잉볼이 진동 후 40초 이후에는 진폭이 작아지고, 약 50초 동안 지속된다, 아래의 그림처럼. 'A' 로 표시한 파형의 일부를 파형을 시간축으로 확장하면 저주파 변화를 확인할 수 있고, 이를 맥놀이라고 한다. 이 맥놀이 비트는 약 1.5초로 반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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