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라는 속담이 있다. 그 뜻은 평소에 무척 흔하던 것도 막상 필요하여 쓰려고 하면 없다는 말이다. 그래서, 어머니가 흔한것도 소중히 하라는 말씀을 자주 하셨던거 같다. 개똥이 진짜 약으로 쓰였을까 라는 궁금증이 일어난 적이 있다. "흰개의 똥은 살갗의 한 부분이 곪아 고름이 생기는 병인 종기를 치료하는 데 효험이 있고, 체증이 오래되어 뱃속에 덩어리가 생기는 병인 ‘적취’를 치료하는 데 신기한 효과가 있다". "흰개의 똥은 살갗의 한 부분이 곪아 고름이 생기는 병인 종기를 치료하는 데 효험이 있고, 체증이 오래되어 뱃속에 덩어리가 생기는 병인 ‘적취’를 치료하는 데 신기한 효과가 있다" 라고 에 나와 있어 옛날에는 정말로 개똥을 약으로 쓴 것이 맞는 것 같다. 그럼, 사람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