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이 일어난 것인가? 책상 앞에 앉아서 작업을 하는 시간이 늘어나다 보니 어느 순간 나의 허리는 아픔을 호소했다. 정형외과나 한의원을 가려고 했던 나를 처음으로 티베트 싱잉볼(이하 ‘싱잉볼’)의 진동과 소리로 치유의 시간을 갖게 게 준 율담 선생 앞에서 가뿐하게 아픔이 사라진 허리로 일어서면서 한 나의 첫마디였다. 싱잉볼에 대한 나의 관심은 이후에 스트레스로 인한 머리 아픔을 호소할 때 싱잉볼 세션(싱잉볼을 활용한 치유의 시간) 15분 후 지하철을 타기 위해 플랫폼 앞에 섰을 때 몸은 무거운데 머리는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맑은 정신의 기분을 느끼며, 신비스러운 싱잉볼에 대해 더욱더 알고 싶어 졌다.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지도 않고, 쉽게 이해할 수도 없는 싱잉볼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이 글을 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