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애니메이션으로 기억을 한다. 집에서 향을 피우면서 기도를 할 때 비슷하게 생긴 싱잉볼을 치고 기도를 하거나 향을 피우는 걸 보았다. 그 싱잉볼이 어떤 책자에는 일본식 싱잉볼이라고 말하는 작가도 있는데, 이 논문 연구자는 싱잉볼과 구분하여 일본의 '오린(おりん)'을 소개하며, 주파수 특성 등 다양한 과학적 증거를 토대로 티베트 싱잉볼과 구분하였다. 일본 종교나 불교에서 쓰는 종인 ‘오린(おりん)’은 아래의 그림에서 보듯이 맨 밑에는 '오린받침'이 놓여 있고, 그 위에 '오린방석’ 이라고 불리는 작은 방석이 놓이고 그 위에 '오린'을 놓는다. 이 오린은 ‘오린 스틱’이라고 불리는 스틱으로 친다. 이때 아래의 그럼처럼 시간의 변화에 따라 음파의 파형이 나타난다. 발생하는 음은 비교적 높은 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