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JFF Parkinson's PODCAST] 파킨슨병 진단 후 알고 있었야 하는 정보 - 2편(완결)

아래의 내용은 파킨슨병에 대한 팟캐스트를 운영하는 Michael J. Fox foundationd의 2024년 5월 15일 내용을 정리했다. 파킨슨병은 퇴행성 신경 질환이기에 몸의 이상과 함께 심리적 변화도 다양하게 나타난다. 일반인들이 모르는 다양한 감정의 변화나 감정의 이상을 이해해 보면 좋을 거 같다. 

 

" 파킨슨병은 덜 명백한 증상이 바로 운동증상 외의 것들이 많은데, 어떤 것들이 있고, 증상을 완화할 방법이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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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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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ounder and president of the PD Avengers and a member of The Michael J. Fox Foundation’s Patient Council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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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증상 외의 증상에 대해서 무시하면 안 된다. 특히 감정과 관련된 증상들, 즉 감정의 변동성, 요동(swing), 왜 특정한 방식으로 행동하고 특정한 방식으로 반응하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것들이 굉장히 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운동 증상 질환이라고 부르지만, 정말 전신 장애이고, 비운동(non -motor) 증상은 사실 운동 증상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더 신경 쓰이게 한다. 여기에는 불안, 우울증, 수면 장애, 비뇨기 장애 등의 증상들이 있다. 만약 이런 증상들이 우리의 삶의 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많은 경우에 해결하기가 어려운 것이라면,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왜 그런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해 인식하기가 어렵다. 

 

 

그리고 더 중요한 점은 이런 증상들이 왔다 갔다 한다는 것이다. 파킨슨 환자들은 이런 증상들이 언제 오는지, 언제까지 계속 유지되는지, 오늘의 일인지, 이 시간의 일인지의 증상에 대한 문제이다. 하루에 30가지의 다른 증상을 경험할 수 있고, 그다음 날 좋은 하루를 보내고, 그다음 날에는 그렇지 않을 것이다. 일정한 리듬이나 이유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