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이해/파킨슨병

[MJFF Parkinson's PODCAST] 파킨슨병 환자의 통증 관리 - 3편

싱잉볼연구소-율담 2024. 7. 8. 09:10

아래의 내용은 파킨슨병에 대한 팟캐스트를 운영하는 Michael J. Fox foundationd의 2024년 5월 29일 내용을 정리했다. 이번 편에서는 파킨슨병 환자들에게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음식, 바로 식단에 대한 이야기이다. 약물적 치료가 아닌 우리 일상생활에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으로 보인다. 식단에 대한 비밀(?)스러운 내용도 언급하는 의사의 말에 다시 한번 잘 관찰하고 알아봐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다. 

" 식단이 환자의 파킨슨병에 어떤 영향을 미친다고 보십니까? "

 

 

 
 
 
 
 
 

Indu Subramanian

MD, a movement disorder specialist and clinical professor of neurology at UCLA.

 

 

 

 


음식에 관해서는 과학은 명확히 말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이른바 '식물성 식단'에 가까워질수록, 저는 이것을 이해하고 환자를 진단하고 치료방법을 찾으려고 한다. 과일, 야채, 콩, 견과류, 통곡물이 많을수록, 가공식품은 거의 없을수록 좋다. 기본적으로 지중해성 항염증 식단(Mediterranean Anti-Inflammatory Diet)은 매우 혼란스럽다(?).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들이 있고, 정치적 내용이 음식 주변에 따라다닌다.

 

" 음식에 관해서는 과학은 명확히 말합니다. " 

 

 

하지만 우리는 과학적으로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이라고 불리는 단어가 많이 나오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는 장과 뇌, 그리고 뇌가 우리 모두의 고통을 경험하는 곳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특히 파킨슨병과 관련하여, 저단백, 고섬유(high fiber) 식단, 그리고 앞서 말한 모든 내용이 포함된다. 강조할 수 없을 만큼 말이다. 문화적인 부분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지만, 저는 항상 제 환자들에게 1~2주 동안 시도하도록 한다. 왜냐하면 음식은 우리 자신을 위한 정보이기 때문이다. 저는 그것이 치료적인 요소라는 것을 알고 있다.

 

 

특히 통증에 대해서는, 우리는 과학적으로 다시 한번 명확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고통과 싸우는 음식은 많은 과일과 체소이다. 저는 일반적인 건강과 통증과 싸우는 데 있어 마스터키(과일, 채소)로서 충분하다고 본다. 

 

 

그리고 한 가지 덧붙이고 싶은 것은 우리는 정말로 문화도 고려해야 한다. 밤 9시에 저녁을 먹는 문화권(히스패닉 문화)에서는 나이가 들면서, 그리고 변비와 모든 것들과 함께, 소화기 계통은 이미 느려진다. 가끔은 먹는 것뿐만 아니라 먹는 시간도 중요한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생채소나 과일이 더 낫다고 생각하지만, 얼마나 쉽게 소화되는지도 생각해야 한다. 특히 변비를 앓고 있는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사과 껍질과 같은 것들은 소화하기가 더 어려울 수 있으므로, 껍질을 벗기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다. 당근과 같은 것들은 조금만 조리하면 더 쉽게 흡수된다. 여러분 상황에 가장 적합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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