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JFF Parkinson's PODCAST] 파킨슨병 환자의 숨겨진 증상 : 우울증과 무관심 - 2편(완결)

 

아래의 내용은 파킨슨병에 대한 팟캐스트를 운영하는 Michael J. Fox foundationd의 2025년 1월 22일 내용을 정리했다. 파킨슨병 환자의 질환적 증상과 직간접적 관련된 감정적 증상을 전문가인 의사와 환자와의 대화 내용을 정리하였다. 감정적 증상이 어쩌면 파킨슨병의 떨림, 마비 등등 보다 더 쉽게 찾아오는 증상 같다. 환자들이 잘 극복하고 함께하는 가족들과 의사들이 동감해 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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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장애 전문가가 입장에서 환자들을 만나 우울증, 무관심, 불암감을 치료하면서, 파킨슨병에서 환자에게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가 있을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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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ene Richard

MD, a movement disorder specialist and professor of neurology and psychiatry at the University of Rochester Medical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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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에서 기분 변화와 감정적 변곡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여전히 꽤 어렵다. 기분과 불안이 결정되는 시기는 없다고 생각한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첫 번째 요점은 사람들이 어떤 움직임 증상이나 움직임 증상을 겪기 전에 기분 변화가 전구증상의 일부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파킨슨병 환자들이 떨림이나 경직을 겪기 훨씬 전에 정신과 의사들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사람들이 약을 복용하기로 결정한다면 사람마다 다르므로 처음부터 정확한 치료 방법을 찾지 못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아두어야 한다. 그리고, 약이 효과를 발휘하는 데는 3~4주가 걸릴 수 있다. 약을 복용한 적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경우에 따라 6주에서 8주 정도 걸릴 수도 있다.

 

명심해야 할 또 다른 치료법은 인지행동치료(cognitive behavioral therapy)이다. 많은 정신건강 전문가들이 교육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널리 사용되지는 않지만, 인지행동치료를 통해 불안과 우울증에 매우 도움이 된다는 증거가 많이 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개인적으로 누군가의 우울증이 얼마나 심각한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누군가가 정말 우울증을 앓고 있다면 실제로 약을 시작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동시에 약물과 다른 치료를 포함한 다른 모든 일을 하도록 권장하고 싶다. 그리고 그것이 중요한 점이다. 운동장애 전문가로서 우리는 부작용이나 그런 것들에 대처할 수 있다. 하지만 우선은 적어도 두 가지 접근 방식을 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제 말은, 모든 것에 도움이 되는 일반적인 웰빙이 있다는 것이다. 바로 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