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트라의 소리
탄트라는 인도 중세에 전통 요가와 밀교 수행법을 위주로 담은 경전이다. 그 본질은 신성한 소리를 반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정신에 활력을 불어넣는 모든 수단을 아우르는 만트라 요가이다. 탄트라에 따르면 정신은 주로 소리로 구성되어 있고, 음악이나 진동이든 소리와 함께 일하는 것은 정신 활성화에 있어 핵심이다.
베딕(Vedic)과 탄트라의 사상에 따르면, 신은 여성스러운 본성을 가진 신성한 말씀이다. 베다(Veda)에 따르면 태초에 말씀이 있었으며 말씀이 신이다. 말에는 몇 가지 단계의 표현들이 있는데 이것은 신의 본질과 기능에 대한 열쇠이다. 그리고 탄트라는 베다와 같이 네 가지 단계로 말을 인식한다.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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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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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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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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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카리(vaikh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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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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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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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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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햐마(madhy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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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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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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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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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시얀티(pashyan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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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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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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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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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p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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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적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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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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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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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크라 체계와 연관하여 미묘한 소리에서부터 명확한 소리까지의 네 가지 단계의 소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탄트라에서 채택한 베다 소리에서 더 자세한 설명을 찾을 수 있다. 파라(para)라고 불리는 나다(nada)의 근원은 물라다라에서 발생하며, 스와디스타나에 있는 소리가 나타나 빠시얀티(pashyanti)라고 불린다. 아나하타로 올라가는 소리는 의식 원리에 반영되어 마디햐마(madhyama)라고 불린다. 그 후 목이 있는 비슛디디로 올라간다. 입천장, 혀의 뿌리와 끝, 치아, 입술과 비간은 바이카리(vaikhari)가 된다
파라 사운드(Para sound)는 진동을 초월한다. Parasms ‘초월적’, ‘너머’, 또는 ‘저편’을 의미한다. 이는 초의식(super-conscious)이 감각을 초월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우리는 이 단계를 초음파나 초음속r과 같이 여전히 진동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혼동해서는 안 된다. 그래서 파라는 물리적 세계에 대한 것이 아니라 생각과 더 유사합니다. 인간이 귀는 20,000 Hz 이상의 주파수를 들을 수 없다. 우리 삶에는 이를 훨씬 뛰어넘는 소리나 진동이 있지만, 우리 인간에게는 그러한 매우 높은 주파수의 소리는 침묵으로 바뀌기 때문에 우리의 의식 밖에 남아 있다. 여러 문헌에 따르면 파라에는 소리 진동이 없고, 움직임이 없기 때문에 주파수가 없는 소리다. 진동, 움직임, 움직임이 없는 소리는 상상할 수 없지만 여전히 소리다. 파라는 모든 움직임이 없는 우주 초월음이다. 이것은 정적이기도 하고 무한하기도 하여, 나다 요가수행자의 ‘절대음’ 이라고 한다. 이는 삶에서 모든 것이 나오는 ‘소리 없는 소리’를 말한다.
파시얀티 사운드(Pashyanti sound)는 빛으로 번역이 된다. 이를 통해 소리가 빛이나 색을 발생시킨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지만, 여기서 의도하는 것은 이 과정이 소리가 시각화되거나 구상되는 단계에 도달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여기서 소리는 인도 시스템과 티베트 시스템의 물 요소에서 불의 요소(빛, 시각)와 관련된 마니푸라 차크라의 수준에 도달한다. 우리의 시야를 ‘반사’하고 욕망의 힘을 발생시킨다. 이 단계는 정신의 질과 관련된 잠재의식적인 소리로 정신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단계는 정신의 상태와 관련된 잠재의식적인 소리라고 할 수 있는 정신의 소리이다. 하지만, 그것들은 상상 속의 소리일 뿐이다.
마드햐마 사운드(Madhyama sound)는 또한 ‘중간’으로 번역되기 때문에 여기서 나타나는 것은 말하는 단어와 시각 사이에 있는 과정에서 그 지점에 도달한 중간 단계이다. 파라는 형체를 초월하기 때문에 우리는 중심에 있는 마다햐마와 함께 나머지 3단계를 고려해야 합니다. 때때로 속삭임이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완전히 구체화된 단어는 아니다. 이 수준은 심장 차크라까지 도달한 소리에 해당하며, 우리의 시각에 대한 사랑의 정도를 나타냅니다. 우리가 품고 있는 고귀한 이상과 상관없이 우리의 자발적인 행동은 우리 마음속에 살고 있는 영적인 자질에 의해 좌우될 것이다. 이것은 발현되기 전의 마지막 창조 단계입니다. 우리의 시각은 해당 양식을 조립하는 데 필요한 모든 부품을 끌어 모은다.
바이카리 사운드(Vaikhari sound)는 마지막 단계로 표현된 말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빠시얀티에서 시작된 것은 빠시얀티에서 상상되었고, 그 후 마드햐마에서 조직화되어 동화되었고, 마침내 물리적 영역에서 들린다. 이것은 네 가지 소리 과정의 최종 산물이고, 바이카리는 소리와 관련된 움직임의 가장 명백한 단계에 있다. 음악가에게 이것은 악기에서 만들어지고 모든 사람이 듣는 실제 소리입니다. 여기서 소리의 흐름은 목 차크라의 정점에 도달하고, 이것이 실제로 드러나는 유일한 단계이다.
차크라와 베다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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