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 소리 이해 - 나다 요가(Nada Yoga)

나다 요가(Nada Yoga)

나다(Nada) 요가는 들리지 않는 소리와 들리는 소리 모두에 대한 고대의 소리 요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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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오면서 우리는 들리지 않는 소리의 개념을 깊게 다루지 못했다. 싱잉볼 연주자인 알랜 프레센서(Alain presencer)는 그의 책에서 티베트인들은 싱잉볼을 가지고 연주하면서도 소리를 따라 침묵을 지키며, 서서히 침묵의 소리를 듣고 자연스럽게 우리의 세계와 무형의 세계를 연결한다고 하였다. 이는 싱잉볼이 가장 간단한 음악 형태 중 하나를 제공하는 나다 요가의 한 형태를 보여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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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랜 프레센서(Alain presencer)의 'The Singing Bowls of Tib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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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잉볼은 우리에게 그 하나의 소리 안에 무엇이 살아 있는지 알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영혼을 부르는 소리인 만큼, 다양한 싱잉볼은 각각 독특한 소리를 가지고 우리를 영적 존재의 한 측면과 함께 하도록 부른다. 어떤 의미에서는 나다 요가는 만트라 요가의 한 분야로 보일 수 있는데, 둘 다 소리에 관심이 있기 때문이다. 소리에 대한 힌두교의 형이상학 그리고 전체적인 탄트라 관점으로 볼 때, 나다 요가는 모든 형태의 소리 또는 음악을 통합하고 포함한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 나다 요가는 아나하타 나다(anahata nada) 또는 들리지 않는 소리에 초점을 맞춘다. 즉, '두 개 이상의 물체가 부딪히지 않고 만들어지는 소리'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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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하타 나다(Anahata nada)는 요가 철학에서 인식할 수 있는 방식으로 활발하게 만들어지지 않고 우주적인 소리 또는 모든 곳에 존재하는 소위 "하얀 소음(white noise)"에 붙여진 이름이다. 산스크리트어에서 아나하타는 "때리지 않은"을 의미하고, 나다는 "흐르다"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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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 요가는 또한 소리나 음악을 통해 신과 결합하는 방법을 따른다. 그래서, 많은 위대한 종교들 또한 생명의 기원이 소리나 진동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이 진동의 관문이나 소리와 깊은 내면의 침묵을 통해 우리 존재의 근원에 접근할 수 있다. 인도의 요기 신비주의자들은 외부 소리와 내부 소리를 듣고, 마지막으로 하나의 소리인 신성한 소리를 듣는다. 이 조용한 내면의 소리에 깊이 적응한 후 우리는 결국 우리 삶의 어느 때든, 특히 위기, 스트레스 또는 불행의 시기에 내면의 고요함을 찾을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우리는 내면을 변화시키고 발전시킬 수 있다. 요기 파라마한가 요가난다(Paramahansa Yogananda)는 모든 은하와 전 우주를 포함한 자연 전체에 흐르는 진동음과 소리 안에서 신과 접촉하는 명상 기술을 충실히 실천해 진정한 제자가 되라고 충고하였다.

조용한 내면의 소리에 깊이 적응한 후 우리는 결국 우리 삶의 어느 때든, 특히 위기, 스트레스 또는 불행의 시기에 내면의 고요함을 찾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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