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 소리 이해 - 만트라

만트라

만트라의 단어는 mana(생각하는 것을 의미)와 trai(보호 또는 자유를 의미)라는 두 단어에서 유래했다. 그러므로 일반적으로 만트라는 우리의 사고를 보호하는 수단이고, 만트라의 반복은 정신적인 문제에 정신을 집중시키는 역할을 한다. 소리의 진동은 우리의 행복에 필수적이다. 특정한 모음 소리를 만들어 냄으로써 우리의 분비선은 진동을 하게 되고 그래서 우리의 면역체계에서 불순물을 제거한다. 요가수련자들은 소리 진동이 우리의 신체 시스템과 우리의 정신적 그리고 영적인 존재에 미치는 강력한 영향을 중심으로 고안된 만트라 요가라는 특별한 요가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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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라는 의미 있는 단어와 의미 없는 단어, 그리고 특정한 방식으로 외치는 모음으로 이루어진 소리 구성이다. 언어적 의미가 없는 소리로 구성된 만트라의 경우 단어의 의미를 곰곰이 생각할 수 없고 단순히 소리의 진동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이들이 만들어 내는 것은 우리를 신성한 근원이나 건전한 육체를 소유하는 영혼과 친하게 해주는 진동이다. 그래서 만트라의 세계는 싱잉볼의 소리에 대한 우리의 통찰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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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라(MANTRA)

"마음의 도구"

아음(aum), 음(hum) 또는 옴마니반메훔(om mani padme hum) 같은 신성한 소리 또는 문구를 암송하여 개인의 마음에 변화를 주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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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소리에서 가장 가까운 소리가 A-U-M 이다. 기원전 1천년 동안, 나다 요가수련자들은 파탄잘리(Patanjali, 기원전 2세기경의 인도의 문법학자)에 의해 아음(AUM)이 ‘신의 절대자를 표현하는 소리’라고 가르침을 받으면서 만트라에 광범위하게 초점을 맞췄다. 그러나 단순히 알파벳 세 글자를 발음하는 것만이 아니라 우리는 그곳에서 우리의 생각, 느낌, 그리고 의지의 세 가지 신체에 대한 연결을 찾을 수 있다. 상징적으로 말하면, 영적 전개 과정의 경험은 우리에게 삶의 도전에 대한 우리의 반응에서 각각의 진동을 울리도록 가르친다. 정신이 더욱 강해지고 우리의 가장 안쪽에 있는 신의 중심점으로부터 이 세 개의 광선을 따라 삶의 도전에 대처할 수 있게 되면서, 우리는 신비의 신전에 들어갈 수 있는 우리 자신의 음을 더 강하게 발음하게 된다. 소리의 내적 의미(만트라)는 순수한 결과가 내재되어 있고, 마법을 부리기 위해서는 자신의 내면에 있는 존재와 각각의 소리의 근원을 이루는 존재를 결합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만트라는 빛의 영역으로 가는 가교 역할을 하는 본래의 기능을 유지해 그 진동을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모두의 마음속에서 내면의 차원과 공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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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라는 빛의 영역으로 가는 가교 역할을 하는 본래의 기능을 유지해

그 진동을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모두의 마음속에서 내면의 차원과 공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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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크라는 소리와 관련이 있는 반면, 이 차크라의 이름은 순수하다는 뜻의 비슛디(Vishuddhi)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자신을 정화하기 위해 소리의 힘을 사용하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우리의 개별적인 자아 또는 자아 정체성으로서의 좁고 낮은 표현이 아니라 오히려 보편적 또는 우주적인 나 자신을 지칭한다. 오늘날 세계의 많은 사람들은 주로 자기들의 활동에서 실질적인 목적과 결과를 추구한다. 하지만 만트라의 접근법은 소리나 만트라를 단순히 우리의 육체적 삶에 대한 물질적 결과를 얻기 위한 수단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만트라와 소리의 사용에 있어 사랑, 존중 그리고 세심한 주의를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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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트라에서 만트라는 내면이 진실을 드러내는 신의 소리 형태이다. 우리는 만트라가 신의 건전한 몸이라고 말할 수 있고, 비자 만트라는 음악의 여신 사라스와티(saraswati, 인도 신화에 나오는 여신)의 몸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삶에서 진실성의 범위 내에서만 내적인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진실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에 스며들어 우리가 말하는 것을 실천하고, 우리의 행동에서 우리의 말이 보일 수 있다면 이 만트라는 우리에게 훨씬 더 효과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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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여신 사라스와티(saraswati)

 

더 높은 수준의 의식에 오르기 위해서 우리의 정신은 침묵하고 세속적인 생각의 혼란으로부터 공허해질 필요가 있다. 스리 오로빈도(Sri aurobindo,1842-1950, 인도철학자, 요가수행자, 자연주의자 등)는 일단 마음이 고요해지면, 진실은 침묵의 순수함 속에서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 고요함과 침묵 속에서 세속적인 욕망과 야망이 들어갈 여지가 거의 없다.

 

스리 오라빈도(Sri aurob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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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잉볼을 쓰다듬으면(stroking) 소리나 진동이 한번 반복되고, 계속해서 반복하여 쓰다듬으면 이 행동은 비자 만트라의 반복을 떠오르게 한다. 음악의 여신 사라스와티의 비자 만트라를 반복하면서 우리는 여신의 의식과 존재에 적응하고 하나의 자아에 대한 무미건조한 수준까지 우리의 인식을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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