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이해/파킨슨병

[MJFF Parkinson's PODCAST] 통증과 마음챙김 명상 - 2편

싱잉볼연구소-율담 2024. 9. 23. 09:10

아래의 내용은 파킨슨병에 대한 팟캐스트를 운영하는 Michael J. Fox foundationd의 2024년 8월 14일 내용을 정리했다. 명상에 대한 의학 전문가인 의사의 소견을 토대로 어떻게 파킨슨병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 마음챙김 명상의 어떤 것이 그렇게 도움이 되는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어떻게 치료를 조정해야 하는지 묻고 싶다 "

 

 

 

 

Sarah Mulukutla

MD, MPH, ​ an integrative neurologist and founder of Mindful Neurology.

 

 

 

 

 


마음챙김은 이미 언급된 것이기 때문에 먼저 정의부터 시작해 보면, 마음챙김은 사고방식(mindset)이다. 우리의 마음은 항상 가득 차 있기 때문에 약간 아이러니한 이름이다. 명상과 마음챙김에 대해 처음에 접근하기 가장 좋은 방법은 인간의 뇌가 항상 생각과 내면의 대화를 포함하여 놀랍도록 활동적이거나 우리의 경험을 끊임없이 마음속에 품고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우리는 걸으면서 회의 준비도 생각도 하고 그러다 차 경적음에 멈추기도 한다. 

 

 

뇌의 일부는 자동으로 작동하지만 우리는 생각을 마음속에 품고 있으면, 이는 기억과 정서적 불안이 될 수 있다. 무언가에 대해 불안해할 때 빠져나오기가 너무 어렵다. 그것은 우리의 인식 속에 너무 많이 존재한다. 

 


 

앞서 파킨슨 환자분이 자신의 몸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에 집중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것은 명상과 마음챙김 전략으로,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도록 의도적으로 마음을 훈련시키는 것이다. 모두 순간까지 존재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고, 이것이 바로 마음챙김의 정의이다. 존재해야 할 뿐만 아니라 수용해야 한다는 약간의 태도도 있다. 

 

 

무엇이든 괜찮아야 한다.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고 당장 “아, 이런, 내 하루는 망가질 거야”. “약을 먹어야 할까요, 말아야 할까요?” 이럴 때 통증을 느끼고 경험하고 개선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명상의 사고방식 측면이다. 

 

 

 

우선 명상을 하기로 결정하고 집중할 한 가지를 선택한다. 신체 감각이라고 가정해 보겠다. 오이를 자르는 동안 할 수 있다. 오이를 자르는 모든 감각, 소리, 냄새를 경험할 것이다. 손가락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보고 오이를 한 손으로 잡고 다른 손으로 오이를 잡는 느낌, 다른 손으로 오이를 잡는 느낌을 느낄 것이다. 무언가에 집중하기로 결심하고 그 일에 집중하지만 필연적으로 자연스러운 생각이 일어나고 그것이 바로 인간의 마음이다. 명상 연습에서는 명상에 집중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이러한 생각을 포착한 다음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돌아간다. 때로는 방황하는 마음만 잡기 위해 주의를 기울이는 자세로 앉아서 집중하는 것이 더 쉬울 때도 있다. 

 

 

20년 전 이완 반응을 역설한 허버트 벤슨이 기술한 것처럼 조용히 반복하는 내면의 말일 수도 있다. 명상의 첫 번째 정의는 명상에 집중하도록 마음을 훈련하는 것이라는 첫 번째 질문에 답하기 위해이다. 이것은 파킨슨병이 있든 없든 우리 모두에게 사실이다. 집중하고 싶은 것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도록 주의를 훈련하는 것은 매우 도움이 된다. 그런 다음 지속적으로 명상을 수행하면 이를 인식하고 이러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정신과 신체를 지속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능력인 마음챙김이 발달한다. 그런 다음 마음챙김은 일상생활에 존재하게 된다.

 

허버트 벤슨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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