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항진증(Hyperthyroidism) - 1편

갑상선 항진증은 갑상선호르몬이 혈액 내에서 증가하고 이로 인한 생리적 작용이 과도하게 나타나는 임상 증후군이다. 갑상선호르몬은 우리 몸의 에너지대사에 관여하여 신진대사를 조절하고 우리 몸이 원활하게 기능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갑상선호르몬이 증가하면 더위를 많이 타고 땀이 많이 나며, 체중이 줄고 자율신경기능이 항진되어 심장박동 수가 빨라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 출처 : 연세 세브란스병원(https://sev.severance.health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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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여성들에게서 흔하게 나타는 암 중에 하나는 갑상선암 일 것이다. 호르몬과 대사장애로 나타나는 갑상선은 암보다고 항진증 또는 저하증으로 사람들을 더 괴롭히고 있다. 갑상샘은 크기가 5센티미터 길이로 신제 내 거의 모든 조직이 단백질을 생성하도록 자극하거나 세포가 사용하는 산소의 양을 증가시키는 대사율에 영향을 준다. 이런 갑상선에서 나오는 호르몬은  두 종류가 있다.

 

- T4 : 티록신('사요오드티로난'이라고도 부름)

- T3 : 삼요드티로닌

 

갑상선이 생산하는 주요 호르몬인 T4는 인체의 대사율 증진에 있어 경미한 효과만을 나타낸다. 대신, T4는 더 활성이 있는 호르몬인 T3으로 전환된다. T4의 T3으로의 전환은 간과 다른 조직에서 일어난다. 매 순간 인체의 필요성, 질병의 존재 또는 부재 등의 여러 인자들이 T4로부터 T3으로의 전환을 조절한다. 인체에는 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조정하기 위한 복잡한 기제가 있다. 먼저, 뇌의 뇌하수체 바로 위에 존재하는 시상하부는 ﾠ갑상선 자극 호르몬ﾠ분비 호르몬을 분비하여 뇌하수체가 갑상선 자극 호르몬(TSH)을 생산하도록 유도한다. 이름이 나타내는 것처럼, TSH는 갑상선이 갑상선 호르몬을 생산하도록 자극한다. 혈중 순환하는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너무 높아지거나 너무 낮아지는지에 따라 TSH 분비 속도를 낮추거나 높인다. 갑상선 자극 호르몬 수용체 항체(TR Ab)는 갑상샘 세포에 작용해서 세포를 자극해 호르몬이 많이 나오게 할 수도 있고 반대로 세포를 억제해 호르몬이 나오지 못하게 할 수도 있다. 

 

 

직장 생활을 하는 30대 초반의 여성으로 나름 식단과 운동을 하며 관리를 하는 분이 ‘싱잉볼연구소 율담’을 방문했다. 보이게는 아무 문제가 없어 보이는 밝고 웃음이 많은 분이라 싱잉볼을 배우러 오셨을까 하는 생각도 들기도 했던 분이다. 지금까지 지내오면서 갑상선 때문에 지속적으로 관리도 하고 노력도 했지만 잘 개선되지 않고 있어 걱정이 많으셨다. 그 걱정은 2세를 계획 중인데 갑상선 약을 복용하게 되면 아이에게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도 있으셨다. 

 

현재 병원에 다니며 갑상선 약을 복용 중에 계셨다. 지난 2개월 전부터 병원에 다니고 있었고, 그 검사 결과 수치를 아래와 같다고 보여주셨다. 약도 복용하고 병원에서 최소 2년 이상 치료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고 하니, 다른 방법으로 증상을 조기에 완화해 항진증이 사라지면 아이까지 갖고 싶은 마음이 있으셨다. 

 

우선, 이 분은 간단하게 싱잉볼 세션을 시작하기로 했다. 특히나 직장 생활을 하면서 오셔야 해서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못해 일주일에 두 번 이상 만나고 20분 내로하였다.  갑상선과 뇌의 자극을 줄 수 있는 싱잉볼 세션을 선별하여 진행을 하였고, 앞으로 2개월 후에 병원에 검사를 가기 전에 좋은 결과를 기대하며 싱잉볼 세션을 하였다. 

 

 

꾸준히 일주일에 두 번 방문하여 싱잉볼 세션을 받으며 몸이 변화에 대해서 말씀도 많이 해 주셨는데,  참 예민한 분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하나하나 챙기는 모습이 생활하는데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 유형 같았다.

 

싱잉볼 세션을 받으시면서 2 개월이 아니 1개월 만에 병원을 다시 찾으셨다고 한다. 그 이유는 몸이 가벼워지고 약을 덜먹어도 될 거 같은 생각이 드셨다고 한다. 그래서 2개월이 아닌 1개월 만에 다녀오셨다고 한다. 그때 1개월 만에 갔을 때 병원 의사가 ‘드라마틱하게 수치가 변하네요’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드라마틱하게 수치가 변하네요

 

의사가 예상하기로는 최소 6개월은 있어야 그 정도 수치가 떨어지는데 어떻게 그렇게 빨리 변화가 일어났는지 모르겠다고 하면서 의사가 좋아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약을 일부 조절해 주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