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잉볼에 대한 책자를 소개해 달라는 제안과 블로그에 올려 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고 있다. 하나의 가장 애착하는 책은 Frank Perry의 "Himalayan Sound Revelations: The Complete Singing Bowl "이다. 이 책자를 번역해서 번역본이라고 출판을 한 한글 책자를 찾아보았는데, Perry의 영문 책에 나온 이야기를 모두 전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그러기에 싱잉볼을 소개하는 책, 자료, 내용 등을 소개하는 분들이 한 번 더 고민하고 명확하게 전달해 주면 좋겠다.
티베트 싱잉볼은 어느 시점에서 바라보고 글을 쓰거나 이야기를 하느냐에 따라 다르게 설명되거나 해석이 된다. 그 이유는 고대 티베트에는 문자가 없었던 이유이기도 하지만, 싱잉볼 수행법을 모두 비의로 전해졌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리고 역사의 폭풍과 어려움 속에서 대대로 전하기 어려웠다.
티베트 싱잉볼에 대한 이래를 한층 더 높이고자 앞으로 발간된 여러 권의 책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 글을 읽는 분들도 한번 원문을 읽어 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 머리글을 "BoOk1, 2, 3 ...."으로 소개해 나갈 것이다.
아래의 책을 소개하는 이유는 국내에 소개된 책자가 아니기에 다 같이 알면 좋을 거 같고, 구성 방식과 그 내용이 싱잉볼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다른 책에서 찾아보지 못한 면을 많이 기록해 두어서이다. 티베트 싱잉볼을 치유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싱잉볼연구소 율담'의 가치와 합치하는 내용으로 글을 읽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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