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내용은 파킨슨병에 대한 팟캐스트를 운영하는 Michael J. Fox foundationd의 2025년 1월 8일 내용을 정리했다. 이번 이야기는 파킨슨병 환자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돌봄이(?)에 대한 내용이다. 파킨슨병 환자의 돌봄 파트너가 되는 것은 증상과 생활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변화하고 복잡한 역할을 할 수 있다. 때로는 이로 인해 돌봄 파트너에게 스트레스와 심지어 소진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가족과 돌봄 파트너를 한번 생각해 보면 좋겠다.
" 파킨슨병 환자를 대하는 가족 특히나 배우자들이 간병인 또는 간병 파트너로서 어떤 도움을 환자에게 주어야 할까요? "
Erika Adelman
LCSW(임상사회복지사), SIFI, a neurology social work manager, movement disorders social worker.
사랑하는 사람을 아이처럼 대하면서 동시에 그들을 돕거나 보호하지 않는다면 어떨까요? 생각해야 할 또 다른 것은 동시에 잔소리나 짜증을 내지 않고 어른처럼 대해야 한다.
사랑하는 사람이 겪고 있는 일을 무시하고 자신이 겪고 있는 일이 현실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대신 누군가를 잔소리하지 않기 위해서는 "해야 한다", "해야 한다", "해야 한다"라는 단어를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이런 접근 방식을 취하면 사람들이 특히 그들의 어머니나 아버지가 아닌 경우 어떻게 해야 한다고 지시받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저항에 부딪히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대신에, "운동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걸 알지만, 신체적, 정신적으로 기분을 좋게 만드는 데 정말 도움이 될 것 같고, 함께 새로운 활동을 시도하거나 더 즐길 수 있는 것을 시도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하는 것이 더 나은 접근 방식일 수도 있다.
그런 다음 환자를 위한 일정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돕고, 그 일정에 운동을 포함시키는 등 다른 할 수 있는 일이 있다. 무관심하고 우울하며 동기 부여를 위해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분명 좋은 접근 방식이다. 실제로 운동 수업에 참석하여 운동을 하거나 가장 많이 운동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디저트, 저녁 식사 또는 작은 선물을 보상으로 받는 월간 콘테스트를 개최할 수도 있다. "이봐요, 같이 산책하는 게 어때요?"라고 말하며 운동보다는 양질의 시간에 더 중점을 둘 수 있다. 다른 가족 구성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데, 아이들과 손자들이 때때로 매우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
'질병 이해 > 파킨슨병' 카테고리의 다른 글
[MJFF Parkinson's PODCAST] 파킨슨병 환자 가족 돌봄이 - 3편(완결) (0) | 2025.02.03 |
---|---|
[MJFF Parkinson's PODCAST] 파킨슨병 환자 가족 돌봄이 - 2편 (0) | 2025.01.31 |
[MJFF Parkinson's PODCAST] 2024년 파킨슨병 연구 실적 - 5편(완결) (0) | 2025.01.15 |
[MJFF Parkinson's PODCAST] 2024년 파킨슨병 연구 실적 - 4편 (0) | 2025.01.13 |
[MJFF Parkinson's PODCAST] 2024년 파킨슨병 연구 실적 - 3편 (0) | 2025.0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