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피로(chronic fatigue) 또는 만성피로증후군
만성피로 또는 만성피로증후군은 소아를 포함한 모든 연령의 사람에게 나타나지만, 20~50세의 사람에게 발생하며 대개 남성보다는 젊은 여성이나 중년 여성에게 나타난다. 만성피로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실제적인 장애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 만성피로 증후군은 증상이 있는 것처럼 꾸미는 것(꾀병이라고 알려진 장애) 과는 다르다.
상당한 연구에도 불구하고, 만성피로증후군의 원인은 여전히 알려져 있지 않다. 원인이 한 가지인지 여러 가지인지, 신체적인 원인인지 정신적인 원인인지에 대한 논쟁은 있지만, 어떤 식으로든 당사자는 매우 실제적인 증상을 경험한다. 만성피로증후군의 진단을 확진하기 위해 이용할 수 있는 검사는 없다.
출처 :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https://www.cdc.gov/me-cfs/about/index.html
현대의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만성피로 속에 살아가고 있다. 법률 분야 40대 직장인은 계속되는 피로와 스트레스로 목, 어깨 뭉침과 허리 통증, 그리고 출근을 하면 무기력하기도 하고, 정신도 들지 않아 커피를 마시기 시작하였고, 그러다 보니 매일 2잔씩 마시게 되었다. 거기에 커피를 마실 때 두통이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병원에서의 처방으로는 효과를 보지 못해 매주 마사지 숍에서 마사지를 받고 있었다. 그러던 중 주변 분의 권유로 ‘싱잉볼연구소 율담’에 문을 노크했다.
상담을 해 보니 위에서 말한 증상 외에 1년에 최소 2회 정도 식중독이 발생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월요일 아침에는 정신을 차리기 위해서 커피를 마시면 온몸의 혈관으로 커피가 들어가는 짜릿함과 정신이 번쩍 들어 일과 시작 전에 꼭, 마신다고 하였다.
첫 번째 싱잉볼 세션을 받고, 어깨가 편안해진 거 같고, 목뒤가 한결 부드러워진 거 같다고 하였다. 특히나, 코가 뚫린 거 같이 시원해서 숨쉬기도 편하고 기분이 좋다고 하였다. 하지만 명상을 하면서 이완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매주 싱잉볼 세션을 진행하면서 아픈 부위를 서서히 잡아가기 시작하다가, 야근을 하는 날이 많아지는 날에는 왼쪽 어깨가 많이 아픔을 호소하였다. 꼭, 이럴 때는 어깨도 어깨지만 허리와 왼쪽 다리까지 저림 현상이 같이 나타났다.
직장인이다 보니 자신의 몸을 돌보기보다는 회사 일에 더 열중하게 되어 호전되는 속도가 더디게 나타나게 되었다. 그러면서 요가도 병행하면 본인 스스로 할 수 있는 동작도 가르치며 매일 운동을 할 것을 권유하였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커피는 이제 한 잔으로 줄였고, 두통도 사라지게 되었다. 그리고 처음 상담을 하면서 말하지 않은 병증을 하나 더 이야기 했다. 사실은 자기는 차멀미를 하여 멀리 버스나 차를 타고 가는 것을 두려워한다고 하였다. 그런데 얼마 전에 차를 타고 장거리를 가는데 자기가 멀미를 하지 않아 놀랐다고 하였다.
차멀미가 싱잉볼 세션을 받고부터 없어졌어요
반복되는 싱잉볼 세션에 쉽게 이완이 되고, 아픈 허리와 다리 아픔도 사라지게 되었다. 그리고 싱잉볼 세션 후, 온몸이 개운하다는 말을 자주 하게 되었다.
온몸이 개운해요!!
업무 출장과 싱잉볼 세션을 받을 만한 시간이 허락하지 않아 몇 주를 방문하지 않고 있던 차에 왼쪽 어깨가 너무 결려 마사지를 받았지만 효과를 보지 못해 긴급하게 방문하였다. 어깨와 허리 위주로 싱잉볼 세션을 진행하였고, 받고 나서 좋아졌지만 아직 30% 정도 아픔이 남아 있다고 하였다, 그래서 다음날 저녁에 싱잉볼 세션을 받고 나서 하나도 아프지 않다고 하였다. 그 이후로는 매주 싱잉볼 세션을 받는 걸 우선순위로 해서 일정을 잡고 매주 규칙적으로 싱잉볼 세션을 받았다.
어깨와 허리의 통증이 사라지게 되면서 한 가지 다른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였다. 바로 소화력이 떨어져 탄산음료를 매일 마신다고 하였다. 장 기능도 저하가 되었는지 변비는 아니지만 덜 화장실을 간다고 하였다. 이 또한 싱잉볼 세션을 활용한 치유과정을 통해 탄산음료를 더 이상 먹지 않고 화장실도 편안하게 다니게 되었다.
여기에서 놀라운 일이 발생하였다. 40년 동안 왼쪽 눈썹이 반만 자라고 나머지 반은 자라지 않아 콤플렉스라고 생각했는데, 어느 날 거울을 보니 왼쪽 눈썹이 온전하게 모두 자라나 있다고 하였다. 본인도 처음에는 신기해하면서 무엇 때문일까 생각해 보았지만 싱잉볼 세션을 받고 나서 눈썹이 자란 거 같아 이야기를 한다고 하였다. 의도하지 않았지만 몸이 치유되면서 함께 효과를 본 거로 보인다.
싱잉볼 세션을 받으며 앞으로 무엇이 더 어떻게 변할지 자신도 궁금하다고 하면서 오늘도 오셨다 가셨다. 만성피로 직장인의 모습은 어디 가구, 이제는 생기 나는 청년 같은 모습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활기차고 환한 미소를 지닌 건강한 모습이 꾸준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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