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통(Abdominal pain)
복통의 발생 원인은 소화기계통 이외에도 다양한 장기의 질병이 가능하며, 증상의 구분이 어려울 수 있고, 수술을 요하는 질환이 내과적 질병의 양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복통의 진단 과정에서 소화기 관련 질환을 포함한 다양한 질병과 외과적 치료의 가능성을 함께 고려하여 접근하여야 한다. 각 질병의 임상 양상을 구분하여 적절한 검사를 선택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치료가 지연되거나 불필요한 진단 과정을 최소화해야 한다.
- 복통의 진단적 접근(2012)
싱잉볼 치유를 이해하고 자신의 질환을 돌보기 위해 '싱잉볼연구소 율담'에서 치유 세션을 진행하는 40대 여성분이었다. 자신의 몸의 상태를 확인하고 앞으로 건강한 삶을 위해 싱잉볼 치유를 선택하신 분이었다. 이 분의 질환은 우울증과 기타 다른 질환이 함께 있던 분이었다.
우리들의 삶이 한가하지만은 않기에 바쁜 일상 중에서 치유를 위한 시간을 할애하지 못하고 있던 중, 오랜만에 방문을 하였는데 주말에 배가 끊어질 듯 아파서 며칠 동안 식사도 하지 못하고 있던 중 복통이 너무 심해 응급실에 실려갔다고 하였다. 공교롭게도 그때가 두 번째 응급실행이었다.
응급실에서 복통을 호소했는데도 수액과 진통제만 처방하고 진통이 잠잠해지니 입원이나 추가 진료 없이 그대로 집으로 왔다고 하였다. 그렇다고 복통은 줄어들지 않고 계속해서 나타나서 참지 못하고 신랑의 도움을 받아 주말이 지난 후 찾아오셨다.
다른 예약분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급하게 오셨기에 먼저 싱잉볼 세션을 진행했다. 문진을 통해서 세션을 진행하기보다는 싱잉볼 소리와 진동 그리고 몸의 반응을 보고 싱잉볼 세션을 해 나갔다. 약 2 시간가량 싱잉볼 세션을 받고 복통과 아픔이 가라앉아 끝난 후에 배가 고프다고 하여 간단하게 준비한 죽을 드시고 살 거 같다고 하면서 돌아가셨다. 복통이 심하셨을 텐데 잘 참고 와주셔서 세션도 받아는 걸 보면 몸이 낫고 싶다는 의지가 더 강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아픈 분들의 심리라는 게 아플 때는 열심히 치유를 받지만, 조금 몸이 좋아지면 치유를 게을리하게 되어 있다. 그 점은 모든 아픈 분들에게 다 해당이 된다고 보인다. 이 분도 그 후로 계속적인 싱잉볼 세션 치유는 잊어버리시고 일상에서 열심히 생활하셨다.
끝까지 좋은 상태를 유지했으면 좋았겠지만, 또다시 복통이 찾아왔고 신랑이 응급실에 가자는 이야기가 나왔다고 하였다. 그때 이분은 '아니, 나 율담으로 데려다줘'라고 하였다. 신랑은 놀라면서 아픈데 병원을 가야지 싱잉볼을 받으러 간다고 언쟁을 벌였다고 하였다. 응급실에 가 봐야 효과도 없도 병원비만 나가니까 차라리 싱잉볼 세션이 더 좋을 거라 여겼기에'싱잉볼연구소 울담'으로 가자고 했던 것이다.
" 아니, 나 율담으로 데려다줘 "
다행히 도착해서 바로 세션은 진행되었고, 지난번과 유사한 형태로 진통을 줄이기 위한 세션은 진행이 되었다. 그래도 싱잉볼 세션을 받았던 분이라 그 반응은 빨리 일어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개운한 얼굴로 세션룸을 나왔다. 이때 신랑의 표정은 여기가 뭐 하는 곳이기에 얼굴이 좋아져 나오지 하면서 신기해했다. 신랑에게도 간단한 싱잉볼 치유의 메커니즘과 특징을 설명해 주었더니, 신기하다는 말을 반복하며 와이프가 나아서 다행이라고 하였다.
응급상황을 치르고 나서 이분은 주기적으로 싱잉볼 치유 세션을 받으셨다. 싱잉볼 치유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고 이제는 지나는 길이나 근방에 왔을 때 차 한잔하고 가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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