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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실막세포종(Ependymomas)

뇌실막세포종은 뇌 안에 있는 공간(뇌실)의 내부를 싸는 세포에서 발생하여 천천히 발육하는 뇌종양이다. 그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다. 뇌실막세포종은 소아의 뇌종양 중 10%를 차지하는 세 번째로 흔한 뇌종양이다. 뇌실막세포종으로 진단받은 대다수의 소아는 8세 미만이다. 약 1/3이 3세 미만의 소아에서 발생하고, 대부분의 뇌실막세포종은 뇌의 뒤 쪽 두개골 바닥(후두와)에서 또는 근처에서 발생한다. 이 부위는 소뇌(협응과 균형 조절을 도움)와 뇌간(호흡 같은 중요한 신체 기능을 조절함)을 포함한다. 뇌실막세포종은 뇌간까지 확산되는 경향이 있고, 때로는 뇌실막세포종이 척수에서도 발생한다. 뇌실막세포종의 증상 뇌실막세포종의 첫 증상은 종종 두개골 내 압력 증가에서 기인한다. 여기에는 두통, 구토 및 무기력이 포..

[The Michael J. Fox Foundation Parkinson's PODCAST] 장(Gut) 건강 - 1편

아래의 내용은 파킨슨병에 대한 팟캐스트를 운영하는 Michael J. Fox foundationd의 2023년 11월 1일 내용을 정리해서 파킨슨병과 관련된 질환을 이해하고자 한다. 변비, 메스꺼움, 더부룩함이 파킨슨병과 함게 나타나는 장의 증상 중의 하나인 거 같은데, 장이 파킨슨병과 무슨 관련이 있나요? Wael El-Nachef, MD, PhD (Gastroenterologist and researcher and founder of the Parkinson’s Disease Gastrointestinal Clinic in Pasadena, California) 음식 소화, 배탈이 난다든지 배가 아픈 이유로 우리는 장(腸) 이야기를 하는데, 장은 위장관을 가리키는 단순한 용어이다. 위이 목에서부터 항..

코로나 후유증 후각이상(환후) - 사례자 1

브레인 포크(Brain fog)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된 이후 오랫동안 후유증에 시달리는 환자가 적지 않다. 학계에서는 코로나19를 앓은 뒤 원인 모를 여러 증상들이 한동안 이어지는 것을 ‘롱코비드’라고 명명했다. 이중 브레인 포그(Brain fog)는 말 그대로 머리에 안개가 낀 것처럼 멍한 느낌이 지속되고 생각과 표현을 분명하게 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스트레스와 수면의 질 저하, 음식 알레르기, 소장 내 세균 과잉 증식, 호르몬 변화 등에 의한 뇌신경 조절의 장애 또는 뇌신경의 미세한 염증으로 인해 발생하며 집중력 감소와 기억력 저하, 피로감, 우울, 식욕 저하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그래서 브레인 포그 증후군이라고도 한다. 이 증상은 의학적인 측면에서 질병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외부 작용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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