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발성 경화증(Multiple Sclerosis)
다발성 경화증(Multiple Sclerosis)
유럽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만 우리나라는 약 1,700여 명의 환자가 있는 생소한 자가면역질환이다. 뇌, 척수, 시신경으로 구성된 중추신경계에 발생하는 만성 질환이다.
이 원인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연구에 따르면 유전적 유인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질환은 어떤 중추신경계가 영향을 받았는지에 따다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금융업에 종사하다 결혼과 출산으로 전업주부로 전환한 30대 여성은 2019년에 다발성 경화증 진단을 받았다.
왼쪽 다리가 무거운 느낌과 더불어 불편하여 걷는데도 지장이 있어 온전한 걸음걸이로 걸을 수 없었고, 이 때문에 구두는 신지못하고 운동화만 신을 수 있었으며, 머리도 무겁고 아프다고 하였다.
그리고, 처음 만나기 며칠 전부터 귀에서 이명 현상이 나타났고, 낮에는 피곤해서 낮잠을 매일 한두 시간 잔다고 하였다.
첫 세션에서는 싱잉볼을 몸 위에 올려놓고 스트로킹(stroking) 할 때마다 심한 거친 소리와 쇠를 긁는 소리가 나왔고, 머리 부위에서 싱잉볼 진동이 빨리 줄어들었고 싱잉볼을 강하게 쳐도, 이 여성분은 자기 몸에 전달되는 진동이 없다고 하였다. 하지만, 놀라운 일은 첫 세션 다음 날 전화로, 자신이 예전처럼 두 발로 제대로 걷는다며 아주 기뻐하면서 치유의 희망이 보인다고 하였다.
"20대 아가씨 때처럼 저 걸을 수 있어요"
잠시 호전된 다리는 며칠 뒤에 다시 다발성 경화증 증상처럼 걷기 힘든 상태로 돌아갔지만, 싱잉볼 치유 세션을 지속적으로 받으면서 조금씩 호전되어갔다. 다발성경화증 치유를 위해 머리, 척주와 다리 위주의 세션으로 지속적으로 관리하였고, 치유 세션 진행과정 중에 녹내장 가능 증상 진단을 받아 눈 관리 테라피와 척추 앞굽음증 완화를 위한 허리 세션, 생리 후 냉 분비 완화를 위한 세션, 기력 회복 세션 등 다양한 형태의 치유 세션들이 이루어졌다.
세션이 계속되면서 왼쪽 다리의 무거움이 사라지지 시작하면서, 3개월마다 받는 병원 정기점진에서도 담당 의사로부터 MRI 결과가 더 나빠지지 않고 좋다고 하는 소식도 전해들으면서 이 여성은 더욱더 완치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
일반인이 걷는 걸음을 제대로 걷지 못하는 불편함이 싱잉볼 세션을 지속적으로 받으면서 걸음걸이가 점점 일반인처럼 걸을 수 있게 되었다. 세션 전후 걷는 모습을 촬영한 영상도 있지만, 사생활 보호를 위해 아래와 같이 그림으로 설명한다.
다시 3개월 후 병원 정기검진을 받고 와서 뜻밖의 이야기를 전했는데, 들으면서 이분이 병이 발병한 이후 얼마나 불편하고 힘들게 지냈는지 오롯히 다 느껴져 가슴이 짠했다. 이야기인즉 병원 가는 날 하필 남편이 회삿 일때문에 데려다주지 못해서 혼자 버스를 타고 병원에 갔다고 한다. 하지만, 이전에 왼 다리의 불편함 때문에 버스에 승차할 때 버스계단을 잘 올라가지 못 한 경험이 있어, 불안한 마음이 들었다고 했다. 근데, 본인도 놀랄 정도로 가뿐히 버스 계단을 올라갔다고 한다. 이 이야기를 하면서 다시 한번 그때 감정이 올라왔는지 눈물을 글썽였다.
그리고, 싱잉볼 세션을 받기 시작하기 이전에 담당 의사로부터 몸 상태가 악화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어 지금까지의 주사치료가 아닌 약 효과를 더 볼 수 있는 경구치료로 전환해야 한다고 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싱잉볼 세션을 지속적으로 받기 시작한 후에 의사는 현재의 처방을 그대로 유지했다.
그리고 담당 의사가 말하길, 이 여성분이 정기검진으로 진료실을 문을 열고 들어갔을 때, 왼 다리의 불편함을 보이지 않고 정상적으로 걸어서 진료실에 들어오는 것을 보고 놀랐다고 한다. 그리고 처음으로 그 의사가 웃는 걸 봤다고 한다. 그리고 이후 여러 가지 질문도 더 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추가로 일반적으로 걷는 걸음이 아닌, 한발뒷꿈치에 다른 발 앞부분이 붙게 하는 일자 걷기를 테스트(tandem gait test)를 했다고 한다. 그래서, 싱잉볼 세션 후 또는 운동할 때 그 테스트를 계속 하면서 점점 더 좋아져갔다.
현재는 외출할 때 단화를 신고 외출까지 하고 있으며, 녹내장 가능성도 사라지고, 이명 증상도 없어졌다. 허리도 펴지고, 생리 후 냉증도 더 이상 없고, 머리의 무거움과 허리 아픔도 사라졌다.
하지만 여전히 스트레스를 받거나, 몸이 좀 무리를 하는 경우에는 아직까지 다리가 아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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