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요추염좌
우리가 무거운 짐을 들다가 또는 화분을 허리 숙여 들다가 허리를 삐었다고 말하는 급성요추염좌는 허리뼈 부위의 인대가 손상되어 통증이 생기는 상태를 말하는데 인대 손상과 함께 주변 근육이 비정상적인 수축이 일어나 허리 통증을 발생한다.
가정에서 집안 일과 평소에도 운동도 하면서 지내던 40대 여성은 허리를 숙여 물건을 들다가 허리를 삐끗했다. 순간적으로 밀려드는 통증에 걷는 것도 어려워 집에 있는 파스를 붙이면 괜찮아 질거라구 생각했다고 한다. 하지만, 통증은 계속해서 심해져 다음날 정형외과를 방문해 물리치료를 받고 마사지까지 받으며 5일 동안 통증이 사라지도록 노력했지만 별 차도를 보지 못했다. 다음 주에 해외여행을 가기로 되어 있어서 빨리 회복되고 싶은 마음과 병원 진료 후 통증이 그대로 있어 ‘싱잉볼연구소 율담’을 방문하였다.
여기서 우리는 허리를 숙여 무겁지 않은 물건을 들 때도 허리에 부담을 주어 삐끗하게 되는지 자세에 따른 허리 압력 그림을 보면 이해하기가 쉬울 것이다. 일반적으로 서 있을 때 우리 허리가 받는 압력을 '100'이라고 하면 허리를 숙여서 물건을 들 때 압력은 '450'이라고 하니 물건의 무게뿐만 아니라 그런 자세 자체만으로도 허리에게는 무리를 주게 된다.
소위 말하는 ‘급성 요추염좌’로 보여 허리와 요통 위주로 싱잉볼 세션을 진행했다. 진행하는 동안에도 허리가 아파서 자세를 잡기 힘들었지만, 세션 후에는 한결 허리가 편해지고 통증이 없다고 하였다.
세션을 받고 간 날(수요일) 밤에 잠자리에서 허리 통증으로 제대로 잠을 자지 못했다고 하였다. 그래서 다음 날(목요일) 퇴근 후 저녁에 방문하기로 예약을 했다. 하지만, 목요일 오후에 다시 연락이 와서 허리 통증이 하나도 없다고 하였다. 통증도 못 느끼고 불편함도 없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방문 예약은 취소하고 다시 아프면 연락을 달라고만 하고 며칠이 지났지만 재방문은 하지 않았다.
허리가 하나도 안 아파요. 여행 잘 다녀올께요~~
이 분은 싱잉볼 세션을 받고 나서 다시 통증을 느끼거나 아픔을 호소하지 않고 언제 아팠냐는 듯 해외여행 당일에서 연락이 와서 " 허리가 하나도 안 아파요" 라는 말을 남기고 유쾌하고 재미난 가족여행을 다녀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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