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샤(Ting-sha) - 장식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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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의 띵샤의 초기 형태는 장식되지 않았고, 인도의 탈람(talam)을 본떠서 만들어졌다. 장식된 모양은 아마도 19세기 말에 처음 나타났을 것으로 보이며, 불교의 ‘팔괘’의 동기로 윗면에 새기게 되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새로운 장식 디자인을 도입하는 것이 일반적인 관행이 되었다. 여기에는 쌍으로 된 용, 소용돌이 연꽃무늬, 소라껍데기, 관세음보상(Avalokiteshvara) 6음절 만트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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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탈람(tal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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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으로 된 띵샤는 윗면에 볼록한 상서로운 팔괘를 새겨 넣거나 윗면에는 8장의 연꽃무늬를 새겨 놓고, 오목한 부분에는 세 게의 신성한 티베트의 음절(Om A Hum)이 새겨져 있다. 8가지 상서로운 심벌은 고대 인도에서 기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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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사실상 역사적으로 부처인 석가모니의 일생 동안 발전한 불교가 출현하기 이전에 8명의 천상 여신들이 고대 인도 베다 신화의 ‘신들의 왕’으로 여겨진 위대한 하늘의 신 인드라에게 이 8개의 좋은 물건들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여덟 개의 상징은 후에 한 지상 인도 왕에게 헌납된 제물로 분류되었다. 이러한 왕실 상징의 변형은 초기 힌두교 전통과 자이나교 전통 모두에서 나타났다. 불교도들은 이와 비슷하게 부처의 가르침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나타내는 8 가지 상서로운 심벌을 채택했다. 이 8 가지 상징물(팔길상)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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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승리의 배너(깃발)

: 독특한 불교 형태의 원통형 겹치는 배너는 무지와 죽음에 대한 승리를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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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황금 물고기 한 쌍

: 영적 해방을 상징하고, 물이 물고기가 자유롭게 헤엄칠 수 있게 해주듯이 불교는 영혼을 해방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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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물 화병

: 신성한 용기로 사영되어 숨겨진 보물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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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연꽃 한 쌍

: 순결을 상징하는 연꽃의 모습은 불교 도상학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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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오른쪽 나선형의 흰색 소라 껍데기

: 불교 예식에서 나팔이나 봉헌송(노래)에 사용되며, 구어(부처님의 가르침)를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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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끝없는 매듭 또는 행운의 도표

: 상서로운 기하학적 도표로 만물이 통일성과 시간의 환상성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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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하얀 파라솔

: 왕족의 속성으로 다르마(교법) 보호를 상징한다.

 

(8) 황금 바퀴

: 만물의 통일성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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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해석으로는 불교 전통에서 이 8 가지 상서로운 심벌은 부처가 깨달음을 얻었을 때 바치는 제물로 그것들은 고난과 깨달음을 멈추게 하는 ‘중생의 팔 정도’를 상징한다. 이 팔정도는 다음과 같이 구성됩니다. (1) 올바른 견해, (2) 올바른 생각과 분석, (3) 올바른 말, (4) 올바른 행동, (5) 올바른 생계수단, (6) 올바른 부지런함, (7) 올바른 주의 깊음, (8) 올바른 집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