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싱잉볼연구소 율담'과 같은 방향 연구자와의 만남 - 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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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잉볼 관련 역사, 기록, 전통, 치유, 명상, 에너지 체계 등등에 대해서 연구를 진행하면서 '싱잉볼연구소 율담'이 추구하는 연구방향과 같은 2023년 7월에 발간된 논문이 있어 이제 4편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 편에서는 싱잉볼 치유의 효과의 기전을 알아보고자 하며, 연구자는 그간 연구되어 온 논문을 근거로 하여 주장을 하며 치유의 근간을 찾고자 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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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잉볼 사운드 치유의 긍정적인 효과의 기반이 되는 메커니즘이 완전히 명확하지는 않지만, 몇 가지 가능성이 제안되었다.

 

뇌파(Brainwave) 전환

 

한 가지 가능한 효과는 사운드가 특히 잔잔한 음악이나 싱잉볼의 진정한 음색(tone)을 들을 때 뇌파(brainwave)가 베타파에서 세타파 또는 델타파로 전환되는 것과 같은 뇌파 패턴의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뇌파 신호 분류	주파수(Hz)	신호 특징
델타(Delta) 파	~3.5	깊은 수면 또는 혼수상태 각성이 떨어질수록 증가함
세타(Theta) 파	3.5~7	기억을 회상하거나 명상 등 조용한 집중 상태에서 관찰됨 동조하여 발화하는 많은 뉴런이 관련됨
알파(Alpha) 파	8~12	휴식 상태의 후두엽에서 주로 발생. 수면상태에서는 약해짐 대규모의 뉴런들이 동조적으로 발화함
베타(Beta) 파	13~30	각성 상태 및 집중적 뇌 활동과 연관되며, 병리적 현상 및 약물 효과와 관련이 있음 양반구에서 대칭적으로 분포함
감마(Gamma) 파	31~50	피질과 피질하 영역들 간의 정보 교환 의식적 각성 상태와 REM 수면 시 꿈에서 나타남

 

뇌가 각각의 귀에서 들리는 두 음 사이의 헤르츠의 차이와 동기화되는 바이노럴 비트(Binaural beats)는 뇌파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뇌가 각각의 귀에서 들리는 두 음 사이의 헤르츠의 차이와 동기화되는 바이노럴 비트(Binaural beats)는 뇌파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P1 = 100 Hz P2 = 110 Hz, Binaural Beat P1 – P2 = 10 Hz

 

내용을 더 이해하고 싶다면 아래의 글을 참조하세요.

 

 

싱잉볼의 치유 원리 - 뇌파 동조(Brainwave entrainment)

 

에너지 바이오장(Biofield) 상호작용

 

다른 이론은 싱잉볼에 의해 생성되는 진동이 인간의 몸을 둘러싼 에너지 장인 바이오장(biofield)과 상호 작용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상호 작용은 신체와 생체 영역의 진동 조정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소리 치유와 유사하다.

 

또한, 이러한 개념은 에너지 바이오장과 신체의 진동 정렬이 전반적인 웰빙과 치유 과정에 기여할 수 있기 때문에 재생의학에 잠재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싱잉볼 테라피가 심리학적, 생리학적, 신경학적 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추가로 아래의 내용을 확인하시면 에너지 바이오장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다.

 

싱잉볼 치유 원리 - 에너지 파동장(Energy wave field)

 

진동 그리고 소리를 통해 이루어지는 싱잉볼 테라피의 효과는 연구자의 말대로 뇌파 변화와 에너지장의 상호작용을 뺄 수는 없다. 더 나아가 생물학적 그리고 생리학적으로 우리 유전자를 변화시키는 반응까지 고려해야 한다. 이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 편에 다루기로 하고, 여기서는 두 가지의 치유 메커니즘을 이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