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자료/논문

[논문] 생체 파동 치료의 원리

싱잉볼연구소-율담 2023. 11. 1. 09:10

 

생체공명 치료에 대한 이해를 위해 여러 이론을 보아왔는데, 이 논문의 저자가 설명한 이론은 처음으로 알게 된 파동 치료 이론이다. 어려운 내용도 있고 좀 더 찾아봐야 할 부분도 있지만 이를 토대로 한번 알아보며 좋을 거 같아 글을 소개한다. 

 


공명(resonance)이란 단어는 반향(sounding back), 함께 진동함(co-oscillating)과 울려 퍼짐(reverbrating)을 의미하는 라틴어에서 유래한다. 친숙한 사례는 피아노 또는 바이올린과 같은 악기의 소리판에 의한 공명의 증폭이다.

 

공명(resonance)이란?
반향(sounding back), 
함께 진동함(co-oscillating)과 
울려 퍼짐(reverbrating)을 의미하는 라틴어에서 유래

 

우리가 감지하게 되는 것은 공기의 진동 때문이다. 진동으로 음파들이 청신경의 종말 기관인 내이의 코르티기관에 의해 감지되고 바이올린 속에 서 움직이기 시작한 감지 파동의 공명주파수와 일치하는 섬모운동을 유발한다. 그다음 이것이 뇌로 들어가 소리로 해석된다. 이 동일한 현상이 모든 물질 내에서 분자들과 광자들과의 상호작용과 함께 일어난다. 이와 같이 공명 현상은 자연과학의 완전한 범위 안에서 관찰될 수 있고 앞으로 설명될 의학에서 특별한 의의를 가진다.

 

진동은 무엇인가? 진동은 또한 공명이라고도 한다. 진동은 균형이 깨진 신체 내지 생체 시스템(광명체)에서는 상태 또는 상태의 양, 시간적 주기의 변화이다. 복원력으로 알려진 것은 그 균형을 복원하게 작용한다. 이것이 교란 공명에 의해 균형으로부터 이동된 살아있는 유기체 내의 균형을 복원하기 위한 항상성(교란되지 않은 상태)과 항상성 기전이라고 한다. 다음과 같은 진동 특성이 생체분자에서 확인되었다. 

1. 마이크로파 영역에서 핵의 진동 
2. 저주파 영역의 전자의 진동 
3. 적외선 영역의 분자의 원자의 진동 
4. 마이크로파 영역에서 서로 간의 분자 결합의 회전 진동 
5. 전자들의 각 이동으로 인한 방출 광자 

 

이들은 모든 에너지의 비선형 결합의 결과로서 음의 세계에서 완벽한 오케스트라의 소리와 같이 모든 이 분리된 개별 진동들이 복합 시스템 속에서 짝지어 결속되어 있다.

 

솔리톤(Soliton)

어떤 파동 또는 현상이 주변과 상호작용을 통해서 사라지지 않고 계속 유지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러한 현상은 꼭 과학 실험실에서만 관찰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일상생활에서부터 우주적인 규모에서도 자주 관찰된다.

 

솔리톤은 도체를 따라 입자처럼 운동하는 파동이다. 하나의 예는 많은 에너지를 발산하지 않고 물-공기 인터페이스를 통해 이동하고 그 모양을 그대로 유지한 채 어느 연장된 시간 동안 지구 주위로 되돌아오는 해양 파동이다. 이것은 부분적으로 인터페이스에서 물 분자의 물리적 정열 때문이다. 물 분자의 이 정열은 비교적 (+)인 수소와 비교적으로 (-)인 산소원자 사이의 수소결합 때문이다. 이와 같이 물속에서 결합하고 있는 수소의 정상적인 " 액상 결정체 효과"가 크게 강조되고 물-공기 인터페이스에서 강화된다. 이 강화된 분자의 결합 배열은 아주 선형적이고 물의 높은 장력과 크게 관련이 있다.

 

솔리톤( Soliton)

 

이에 비해, 파동은 공간 및 시간의 주기적인 현상이며, 여기서 에너지 신호 내지 정보는 온 우주를 통해 전파된다. 이 두 개의 용어, 파동과 진동은 가끔 동의어로 사용된다. 동일한 타입의 둘 또는 그 이상의 임의로 선택된 진동이 혼합되면 그 진동들은 서로 겹치게 된다. 생체계에서 이러한 파동은 단백질 및 지질 고리를 따라 일어나고, 보다 중요하게는, 세포 성분의 막 이중구조를 따라 발생한다. 분자들 사이의 아주 작은 거리에서 일어나는 동일한 수소결합 상호작용은 비교적 (+)인 수소 원자와 비교적으로 (-)인 분자 영역 간에 단백질 및 지질 분자에서 발견된다. 

 

사이버네틱스(cybernestics)

그리스어의 Kybernetes(조타수)에서 유래된 용어인데 사이버네틱스는 의사소통, 제어, 피드백 등의 개념을 통해 체계의 기능을 설명하는 개념이다. 이 이론에 의하면 체계는 안정을 유지하기 위하여 과거에 실행했던 결과를 현재 기능에 다시 재투자하여 스스로를 조직해 나가는데, 피드백 정보를 바꿈으로써 미래의 행위에 대한 패턴을 바꿀 수 있게 한다. 

 

우주와 우리의 유기체는 엄청나게 많은 제어회로로 되어있다. 제어 및 정보의 중요성은 두 수학자 N. Wiener와 C.E. Shannon에 의해 알려졌다. 그들은 기계와 유기체 내의 제어, 조절 및 정보처리 과학인 '사이버네틱스'를 창시했다. 오늘날 과학기술은 사이버네틱스 원리 없이는 더 이상 상상할 수 없고 많은 문제들이 사이버네틱스의 도움으로 해결될 수 있다. 이 원리가 현대 및 미래 지향적인 치료 형태를 위하여 이용되어야 한다는 것이 논리적 결과이다. 

 

 

유기체의 복합성, 생물학적 과정의 다층구조적 성질, 유기체의 수많은 세포들, 수많은 불명의 교란 인자들의 증가 등이 공식적으로 이전의 사고방식으로부터 의학과 다른 자연과학을 우리들에게서 강제적으로 제거하려 하고 있다. 유기체는 모든 면에서 사이버네틱 시스템이다. 모든 생물학적 과정은 사이버네틱스의 역동적 원리에 따라 조직화되고 있다. 개별적인 성분은 전 유기체 및 환경과 서로 기능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시스템 외부로부터의 변화는 정보로 특별한 원소에 등록되고 또 통과한다. 그 제어 기전은 외부로부터의 영향에 대하여 보상하고 특별히 필요한 상태 또는 균형 상태를 유지하기 시작한다. 유기체에 도달하는 정보 및 메시지는 슈만 파동, 전자 플라스마 파동, 주간의 햇빛, 물과 음식, 많은 화학 약품 및 독성물질, 소리 인식과 경험 등이다. 이들 정보의 수용은 신경, 단백질, 반응 고리를 유발하는 조직 내의 신경, 단백질, 지질을 통하여 중계된다. 이와 같이 유기체는 외부로부터 여러 가지 광범위한 요인들에 의하여 제어되거나 교란된다. 이들 인자들은 에너지 흐름을 통하여 작용하고, 유기체 내의 균형 상태를 변화 또는 유지한다. 이것은 외부로의 피드백 없이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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