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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11

이인화/현실감 상실 장애(Depersonalization/Derealization Disorder) - 1편

" 이인화/현실감 상실 장애(Depersonalization/Derealization Disorder)"의 증상은 점진적으로 또는 갑자기 시작될 수 있다. 증상의 강도는 경증과 중증을 왔다 갔다 한다. 그러나 장애가 심할 경우 증상이 나타나서 몇 년이나 수십 년간 같은 강도로 유지되기도 한다. "  일시적으로 자아감을 상실하고(이인화)/또는 현실감이 상실된 느낌은 일반적으로 발생한다. 사람들의 약 절반은 한 번쯤 자신이나(이인화) 주변 환경(현실감 상실)에서 분리된 느낌을 경험한다. 이러한 느낌을 경험하는 경우는 대부분 다음과 같다.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을 경험한 후특정 약물 복용(마리화나, 환각제, 케타민 또는 메틸렌디옥시메스암페타민[엑스터시] 등) 후심하게 피곤한 후수면을 하지 못하거나 감각 자극을 ..

요가 선생님이 말하는 "싱잉볼에 대해서 알아야 할 모든 것" - 2편(완결)

요가 선생님이 생각하는 싱잉볼이 내용을 이제 마무리하는 글을 올린다. 요가와 싱잉볼의 조화 속에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고 마음의 안정을 찾아 가기를 희망하기에 다나 스미스(Dana Smith) 요가 선생님은 글을 썼을 것이다. 이렇듯 싱잉볼이 많은 사람들에게 치유와 안녕을 위하 도구로 잘 활용되기를 바란다.  싱잉볼을 사용하면 어떤 효과가 있나요? 싱잉볼의 효과에 대한 2017년 관찰 연구에서 연구자들은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이점을 발견했다. 긴장감 감소행복감 증가분노가 덜함불안감 감소피로도 감소우울증 감소   싱잉볼은 위험합니까? 싱잉볼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여러분의 수행에 싱잉볼을 통합하기 전에 주의해야 할 몇 가지가 있다. 싱잉볼은 여러분의 몸에 소리 진동을 일으키는데, 이것은 특정한 질환..

[MJFF Parkinson's PODCAST] 파킨슨병 진단 후 알고 있었야 하는 정보 - 2편(완결)

아래의 내용은 파킨슨병에 대한 팟캐스트를 운영하는 Michael J. Fox foundationd의 2024년 5월 15일 내용을 정리했다. 파킨슨병은 퇴행성 신경 질환이기에 몸의 이상과 함께 심리적 변화도 다양하게 나타난다. 일반인들이 모르는 다양한 감정의 변화나 감정의 이상을 이해해 보면 좋을 거 같다.  " 파킨슨병은 덜 명백한 증상이 바로 운동증상 외의 것들이 많은데, 어떤 것들이 있고, 증상을 완화할 방법이 있나요? "​       Larry​Co-founder and president of the PD Avengers and a member of The Michael J. Fox Foundation’s Patient Councilil    운동증상 외의 증상에 대해서 무시하면 안 된다. 특히 ..

[MJFF Parkinson's PODCAST] 여성 파킨슨병 환자의 현실

아래의 내용은 파킨슨병에 대한 팟캐스트를 운영하는 Michael J. Fox foundationd의 2024년 5월 8일 내용을 정리했다. 파킨슨병이 남성의 비율이 높다고 하지만, 여성 환자들도 늘어나고 있어, 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알아보고자 한다. 폭넓은 이야기를 통해 여자 환자들에 대한 이해와 깊어지기를 바란다. 특히나, 답변자가 의사인 여성이라 환자 입장과 의사 입장에서 파킨슨병을 통해 격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 파킨슨병도 여자들에게 나타나고 있는데 많이 소개되거나 알려지지 않은 거 같다. 그들이 맞닥뜨리는 현실은 어떤가요? "​      ​​Soania Mathur​MD, speaker, writer, advocate and member of The Michael J. Fox Foundat..

양극성 장애(Bipolar Disorder), 또는 조울병(Manic-Depressive Disorder) : 1편 - 원인/증상

"양극성 장애(과거의 조울병)"는 우울증적 사건이 조증 또는 조증의 덜 심각한 형태인 경조증과 번갈아 일어납니다. 조증은 과도한 신체 활동과 상황에 비해 과도하게 기분이 상승된 느낌이 그 특징이다. 양극성 장애라고 부르는 이유는 우울증과 조증이라는 기분장애의 두 가지 극단적 상태 또는 양극이 포함되기 때문이다. 양극성 장애는 남성과 여성에게 동일하게 나타난다. 양극성장애는 대개 10대, 20대 또는 30대에 시작되지만 소아의 양극성장애는 드물다. 대부분의 양극성 장애는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양극성 장애 I: 완전한 조증 에피소드(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없도록 하거나 망상이 포함되는 에피소드)가 한 번 이상이며 대체로 우울증 에피소드가 있다. 양극성 장애 II: 주된 우울증 에피소드가 있었고, 심..

기분장애(Mood Disorders)

"기분장애(Mood Disorders)"는 장기간의 과도한 슬픔(우울증)이나 과도한 기쁨이나 들뜬 기분(조증), 또는 이 두 감정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진 정서장애가 수반되는 정신건강 장애이다. 우울증 및 조증은 기분 장애의 두 가지 극단적 상태 또는 양극을 대표한다. 슬픔 및 기쁨은 정상적인 일상 경험의 일부이며 기분장애의 특징인 우울증이나 조증과는 다르다. 슬픔은 상실, 패배, 실망, 외상 또는 재해에 대한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비애나 애도는 사랑하는 사람의 사망, 이혼, 애정 관계에서의 실망 등 상실이나 분리에 대한 가장 흔한 정상적인 반응이다. 대개 사별의 고통이나 상실은 그 사람에게 기분 장애의 성향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무력화를 동반한 만성 우울증을 일으키지는 않는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사..

우울증(Depression) : 3편 - 진단/치료(완결)

진단 의사는 보통 증상에 근거하여 진단을 내린다. 의사들은 다양한 유형의 우울 장애를 진단하기 위해 구체적인 증상 목록(기준)을 사용한다. 우울증과 일반적인 감정의 변화를 구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의사들은 증상이 큰 고통을 유발하며 당사자가 생활 기능을 수행하는 능력에 장애가 되는지를 확인한다. 이전의 우울증 전력이나 가족력은 진단을 뒷받침하는 데 도움이 된다. 과도한 걱정, 공황 발작, 집착은 우울증에서 흔하게 나타나며, 이로 인해 의사는 불안장애 로 오진할 수도 있다. 노인의 경우 우울증을 확인하기가 어려우며, 일을 하지 않거나 사회적 상호작용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특히 그렇다. 또한, 우울증을 치매로 오해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혼돈 증상과 집중하고 제대로 생각하기 어려운 증상 등, 그 ..

우울증(Depression) : 2편 - 증상

우울증의 증상은 수일 또는 수주 간 점진적으로 나타나며 사람에 따라 매우 상이하게 나타난다. 예를 들어, 우울해지는 사람은 행동이 느려지고 슬퍼하거나 짜증스럽고 불안해하는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많은 우울증 환자는 비통함, 기쁨, 즐거움 등의 감정을 정상적으로 느낄 수 없다. 세상이 재미없고 생기 없는 곳처럼 보일 수 있다. 이전에 즐겨 하던 활동에도 흥미나 즐거움을 잃어버린다. 우울한 사람들은 강한 죄책감과 자아 모욕감에 사로잡힐 수 있으며, 집중하지 못할 수 없다. 이들이 절망, 외로움 등의 감정을 경험할 수 있다. 결정을 못 하거나 내성적이며, 무기력하거나 절망적으로 느끼고, 죽음과 자살에 대해 생각한다. 대부분의 우울증 환자는 잠들기가 어렵고 여러 번 잠에서 깨며, 특히 새벽에 자주 깬다. 우울증..

우울증(Depression) : 1편 - 원인

우울증은 " 큰 슬픔을 느끼고/또는 활동의 흥미나 즐거움이 감소하는 것이며 기능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로 심한 경우 장애가 된다. 최근의 상실 또는 다른 가슴 아픈 사건 이후에 일어나지만, 이 사건에 비해 과하게 일어나며, 적절한 기간을 초과하여 지속된다." 사람들은 종종 우울증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자연재해나, 심각한 질병 또는 사랑하는 사람의 사망과 같이 감정적으로 고통스러운 사건으로 나타나는 슬프거나 낙담한 기분을 표현한다. 휴일이나(휴일 우울증) 사랑하는 사람이 사망한 기념일과 같은 특정 시기에도 사람들은 우울증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감정이 일반적으로 질환에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감정은 일시적이어서, 몇 주나 몇 개월이 아닌 며칠 동안 지속되고, 괴로운 사건을 계속..

정신질환(Mental illness)

주변에 정신적 문제로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실제로 드러나는 사람들이 별로 없는 게 한국의 정서이고 문화이다. 정신과 상담이나 심리 상담을 받는다면 아직까지도 문제가 있는 사람으로 본다. 배가 아파서, 상처가 나서 감기가 갈려서 병원에 가는 건 괜찮은데 정신 관련 질환으로 병원이나 상담을 받으면 이상하게 생각한다. 심신의학이라는 말이 있다. 우리가 몸이 아파서 병원을 가는 걸 당연히 바라보듯 건강한 정신이 유지되고 정신이 아프면 치료받는데 당연한 의식의 전환이 우리나라에는 필요하다. 정신이 육체를 지배하기에 건강한 정신이야말로 건강의 기본이라고 생각된다. 이제 정신적 질병에 대해서 서론부터 각 정신질환 등등을 게시할 예정이다. 이번에도 MSD 매뉴얼(www.msdmanuals.com)을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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