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매년 300,000명이 신장결석 또는 요로결석으로 응급실을 찾는다고 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환자의 위치 전환, 몸에 힘을 가하는 충격 등의 방법을 통해 치료를 해 나가고 있다고 한다.
번지점프와 롤러코스터 타게되면 자연적으로 신장결석이 빠져나가는 외신보도를 보게 되었고, 몇 년 사이에 많은 환자들이 디즈니랜드의 ' Big Thunder Mountain Railroad' 롤러코스터를 타고 자연스럽게 신장결석이 빠졌다하여 흥미가 생겨 연구자들이 연구를 하였다고 한다.
실제 롤로코스 속도는 56km로 2분 30초 동안 주행하는 동안 급회전과 급강하를 하는 코스를 달린다.
아래의 동영상을 보면 우리나라의 용인에 있는 놀이기구보다는 약해 보인다.
연구자들은 신장 모형과 높은 수준의 성인 요관 검사 시뮬레이터를 사용하여 롤러코스터 자리 위치에 따라 신장결석이 얼마나 잘 배출되는지 확인해 보았다. 신장모형을 앞자리(Rows 1-7)에 태우고 8번 롤러코스터를 운행했으며, 신장모형을 뒷자리(Rows 13-15)에 태우고 12번 운행했다고 한다.
결과는 앞자리에 신장모형을 위치했을때는 약 16.7%정도만 신장결석이 배출되었는데, 맨 뒷자리에 탔을때는 63.9%나 신장 결석이 배출되었으며,
특히 신장의 위쪽에 있는 결석의 경우 100% 빠졌다고 한다
끝으로 연구자는 연구결과를 근거로 신장결석 환자는 의료기구인 쇄석술(결석을 부수기 위해 충격파 사용) 기기를 사용 체외충격파 치료와 함께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을 제안했다.
개인적으로 재미난 연구이자 실제 우리가 인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연구결과로 보여진다. 우리 몸은 파동이라는 진동을 통해 신체의 어느 특정부위의 결석은 떨어져 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게 쇄석술, 롤러코스터를 타거나 번지점프를 하여 내 몸을 급격하게 움직여 우리 몸의 내부에 진동을 주는 것이다. 유사한 원리로 싱잉볼은 접촉식 방법과 비접촉식 방법으로 우리 몸이 피부와 내부을 진동하여 자극을 줄 수 있다. 그래서, 싱잉볼을 통한 신장결석 환자들이 치유되는 이유이기도 할 것이다.
여기서 싱잉볼은 쇄석술보다는 안전하고 다른 장기나 피부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싱잉볼을 통한 요로결석 완치자의 사례를 아래를 통해 한번 확인해 보면 좋을거 같다.
https://singingbowl-yuldam.tistory.com/14
쇄석술도 음파파동을 이용한 치료 도구 있다. 싱잉볼과 유사한 원리라고 보여진다. 하지만 쇄석술을 받아 본 많은 환자들은 신장부근의 충격으로 아픔을 호소하여 마취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롤러코스터나 번지점프처럼 몸 전체를 급격하게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편안한 상태에서 문제가 되는 부위에만 진동을 주기 때문에 더욱더 안전하고 효과적이라고 생각이 든다. 연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비교연구를 통해 싱잉볼이 더 우수하고 효율적인 치유의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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