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정신적 문제로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실제로 드러나는 사람들이 별로 없는 게 한국의 정서이고 문화이다. 정신과 상담이나 심리 상담을 받는다면 아직까지도 문제가 있는 사람으로 본다. 배가 아파서, 상처가 나서 감기가 갈려서 병원에 가는 건 괜찮은데 정신 관련 질환으로 병원이나 상담을 받으면 이상하게 생각한다. 심신의학이라는 말이 있다. 우리가 몸이 아파서 병원을 가는 걸 당연히 바라보듯 건강한 정신이 유지되고 정신이 아프면 치료받는데 당연한 의식의 전환이 우리나라에는 필요하다. 정신이 육체를 지배하기에 건강한 정신이야말로 건강의 기본이라고 생각된다. 이제 정신적 질병에 대해서 서론부터 각 정신질환 등등을 게시할 예정이다. 이번에도 MSD 매뉴얼(www.msdmanuals.com)을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