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질병 이해 110

우울증(Depression) : 1편 - 원인

우울증은 " 큰 슬픔을 느끼고/또는 활동의 흥미나 즐거움이 감소하는 것이며 기능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로 심한 경우 장애가 된다. 최근의 상실 또는 다른 가슴 아픈 사건 이후에 일어나지만, 이 사건에 비해 과하게 일어나며, 적절한 기간을 초과하여 지속된다." 사람들은 종종 우울증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자연재해나, 심각한 질병 또는 사랑하는 사람의 사망과 같이 감정적으로 고통스러운 사건으로 나타나는 슬프거나 낙담한 기분을 표현한다. 휴일이나(휴일 우울증) 사랑하는 사람이 사망한 기념일과 같은 특정 시기에도 사람들은 우울증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감정이 일반적으로 질환에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감정은 일시적이어서, 몇 주나 몇 개월이 아닌 며칠 동안 지속되고, 괴로운 사건을 계속..

불안장애(Anxiety Disorders)

불안은 "사람이 살면서 통상적으로 경험하는 긴장, 걱정 또는 우려를 느끼는 것이다. 또한, 범불안장애(GAD, Generalized Anxiety Disorder), 공황장애, 공포증을 비롯한 광범위한 정신질환에서도 나타난다. 이러한 장애는 각기 다르지만, 이들 모두 특히 불안과 두려움에 관련된 고통과 기능 장애를 특징으로 한다." 불안은 위협이나 신체적 스트레스에 대한 정상적인 반응이다. 정상적인 불안은 두려움에 근거를 두고 일어나며, 중요한 생존 기능으로서 역할을 합니다. 위험한 상황에 처하면 불안감이 맞섬 도피 반응을 유발한다. 이러한 반응을 통해 심장 및 근육으로의 혈류 증가와 같은 다양한 신체적 변화가 발생하여 공격적인 동물로부터 도망치거나 공격자에게 대항하는 등 신체가 생명에 위협이 되는 상황..

정신질환(Mental illness)

주변에 정신적 문제로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실제로 드러나는 사람들이 별로 없는 게 한국의 정서이고 문화이다. 정신과 상담이나 심리 상담을 받는다면 아직까지도 문제가 있는 사람으로 본다. 배가 아파서, 상처가 나서 감기가 갈려서 병원에 가는 건 괜찮은데 정신 관련 질환으로 병원이나 상담을 받으면 이상하게 생각한다. 심신의학이라는 말이 있다. 우리가 몸이 아파서 병원을 가는 걸 당연히 바라보듯 건강한 정신이 유지되고 정신이 아프면 치료받는데 당연한 의식의 전환이 우리나라에는 필요하다. 정신이 육체를 지배하기에 건강한 정신이야말로 건강의 기본이라고 생각된다. 이제 정신적 질병에 대해서 서론부터 각 정신질환 등등을 게시할 예정이다. 이번에도 MSD 매뉴얼(www.msdmanuals.com)을 토..

윌름스 종양 또는 신모세포종(Wilms' Tumor or Nephroblastoma)

윌름스 종양은 주로 어린 소아에서 발생하는 특이한 유형의 신장암이다. 윌름스 종양은 일반적으로 5세 미만의 소아에게 발생하지만 때때로 더 큰 소아에서 그리고 드물게는 성인에게도 발생한다. 매우 드물게 출산 전에 발생하여 신생아에서 나타난다. 약 5%의 사례에서 윌름스 종양은 양쪽 신장에서 동시에 발생한다. 윌름스 종양의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일부 사례에서 특정 유전자 결여 또는 또 다른 유전자 이상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윌름스 종양은 양쪽 홍채가 없거나 신체의 한쪽이 너무 많이 성장하는 등 특정 선천적 결함이 있는 소아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다. 신장, 생식기, 요로 문제도 일반적이다. 윌름스 종양의 증상 윌름스 종양의 첫 증상은 종종 복부에 통증이 없는 덩어리로 나타난다. 복부가 비대해져..

횡문근육종(Rhabdomyosarcoma)

미국에서 매년 약 400~500건의 소아 횡문근육종 사례들이 발생한다. 이 암은 모든 소아 암 중 3%를 차지한다. 이러한 암의 2/3가 7세 미만의 소아에서 발생한다. 이 암은 정상적으로 근육 세포 안으로 발생할 수 있는 세포에서 발생한다. 횡문근육종의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다. 이 암은 정상적으로 근육 세포 안으로 발생할 수 있는 세포에서 발생한다. 횡문근육종의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다. 머리와 목(약 35%) - 학령기 소아에게 가장 일반적 발생 생식기나 요로, 일반적으로 방광과 전립선, 또는 질(약 25%) - 일반적으로 영아와 발걸음을 갓 뗀 아이에서 발생 사지(약 20%) - 청소년들에게 가장 일반적 발생 몸통 또는 기타 부위(약 20%) 횡문근육종은 신체의 다른 부위까지 확산(전이)할 수 있..

망막아종(Retinoblastoma)

망막아종은 병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눈 뒤에 있는 빛-감지 부위인 망막의 암이다. 망막아종은 소아암의 대략 2%를 차지하며 거의 항상 2세 이전에 발생한다. 대략 25%의 소아에서 양쪽 눈에 동시에 발생한다. 이 암은 눈 발달을 조절하는 특정 유전자의 돌연변이 때문에 발생한다. 때때로 돌연변이는 부모로부터 물려받는다. 어떤 때는 배아 발생 동안 매우 이른 시기에 자연적으로(유전되지 않음) 발생한다. 돌연변이가 유전성일 때는 영향받은 소아가 자신의 자녀에게 돌연변이를 물려줄 수 있다. 부모 중 한쪽이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을 때 돌연변이가 유전될 확률은 50%이다. 돌연변이를 물려주는 경우, 대부분의 자녀들은 망막아종에 걸리게 될 것이다. 망막아종은 양쪽 눈에 암이 발생한 모든 소아들과 한 쪽 눈에 암이 발..

신경아세포종(Neuroblastoma)

신경아세포종은 신체의 여러 부분에 있는 특정 종류의 신경 조직에서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복부나 가슴에 있는 신경에서 발생하며, 부신(신장 바로 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 신경아세포종은 뇌에서도 매우 드물게 발생한다. 소아의 반 이상의 경우 의사가 확인했을 때는 암은 신체의 다른 부위까지 확산된 상태이다. 신경아세포종은 영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며 모든 연령의 소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종양 중 하나이다. 전체 신경아세포종의 대략 90%가 5세 보다 어린 소아에서 발생한다. 신경아세포종의 원인은 명확히 알려져 있지 않다. 대부분 이 종양은 자연적으로 발생한다. 신경아세포종은 드물게 유전된다. 신경아세포종의 증상 신경아세포종의 증상은 다음과 같이 신경아세포종이 발생하는 부위와 확산 여부 및 확산..

속질모세포종(Ependymomas)

속질모세포종은 소뇌(협응과 균형 조절을 돕는 뇌의 부분)에서 발생하여 급속하게 성장하는 뇌종양이다. 소아의 뇌와 척수 암 중 대략 20%를 차지한다. 이 종양은 3 ~ 4세 또는 8 ~ 10세 소아에서 발생하는 경향이 있으나, 영아와 유아에서, 청소년기까지 발생할 수 있다. 속질모세포종은 뇌 뒤의 대뇌 아래 위치하여 신체동작의 조종력과 균형을 조절하는 뇌의 부분(소뇌)에서 발생한다. 속질모세포종은 뇌의 다른 부위와 척수까지 확산하는 경향이 있다. 때로는 신체의 다른 부위까지 확산한다. 속질모세포종은 뇌 뒤의 대뇌 아래 위치하여 협동과 균형을 조절하는 뇌의 부분(소뇌)에서 발생한다. 속질모세포종의 원인은 확실하지 않다. 때때로 특정 유전성 장애(고린 증후군이나 터코트 증후군 같은)가 있는 사람에서도 발생한..

뇌실막세포종(Ependymomas)

뇌실막세포종은 뇌 안에 있는 공간(뇌실)의 내부를 싸는 세포에서 발생하여 천천히 발육하는 뇌종양이다. 그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다. 뇌실막세포종은 소아의 뇌종양 중 10%를 차지하는 세 번째로 흔한 뇌종양이다. 뇌실막세포종으로 진단받은 대다수의 소아는 8세 미만이다. 약 1/3이 3세 미만의 소아에서 발생하고, 대부분의 뇌실막세포종은 뇌의 뒤 쪽 두개골 바닥(후두와)에서 또는 근처에서 발생한다. 이 부위는 소뇌(협응과 균형 조절을 도움)와 뇌간(호흡 같은 중요한 신체 기능을 조절함)을 포함한다. 뇌실막세포종은 뇌간까지 확산되는 경향이 있고, 때로는 뇌실막세포종이 척수에서도 발생한다. 뇌실막세포종의 증상 뇌실막세포종의 첫 증상은 종종 두개골 내 압력 증가에서 기인한다. 여기에는 두통, 구토 및 무기력이 포..

별아교세포종(Astrocytomas)

별아교세포종은 뇌(또는 척수) 안의 신경 세포 기능을 돕는 별 모양의 세포(별아교세포)에서 발생하는 뇌 및 척수의 종양이다. 이러한 종양이 암성이거나 아닐 수 있다. 별아교세포종은 소아 뇌종양의 약 40%를 차지하는 가장 흔한 소아의 뇌종양이다. 이러한 뇌종양은 일반적으로 5세와 9세 사이 소아의 진단에서 나타난다. 별아교세포종의 증상 두개골 내의 압력이 증가하여 두통과 구토, 및 무기력증을 유발한다. 소아는 신체 동작의 조종력을 상실하여 보행 곤란이 있을 수 있다. 시력이 흐려지거나 상실될 수 있으며, 눈이 돌출하거나 무의식적으로 한 방향으로 빠르게 움직인 후 천천히 되돌아온다. 또는, 척수 내 별아교세포종은 허리 통증, 보행 곤란 및 근육 쇠약을 초래할 수 있다. 별아교세포종의 진단 일반적으로 조영제..

728x90
반응형